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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1 13:25
미국에서 살던 시절에 계란 사러 마트가보면
 글쓴이 : 정써니
조회 : 1,222  

죄다 흰달걀이긴한데

유통기한이 짧게 적혀 있더라구요.  뭐 비싸게 파는거 중에는 색이 다른것도 있기는 했는데 저가형은 죄다 흰색..

한국에서 계란 사면 깨뜨렸을때 노른자가 퍼지는 것들도 꽤 있는데

미국에서 살때는 그런거 못 봄.

유통기한 오래 안된거로몬 사다보니 죄다 탱글 탱글..

일본도 계란 유통 관리가 되는걸로 아는데

황교익씨는 일본에서 싱싱한걸로 맛 보고

흰계란이 맛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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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iki 17-08-11 13:27
   
깼을때 노란자가 퍼진것은 이미 오래된 계란이죠.

간혹 그런거 섞어파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그곳에서 음식재료 사지 마시길..
     
정써니 17-08-11 13:29
   
한국 재래시장에서 판으로 파는것들은 유통관리가 안되다보니 그런게 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마트에서만 계란 사네요.  유통기한 있어서
지해 17-08-11 13:29
   
그사람도 싱싱한 황색계란을 맛보긴 했을껄요.
홀로장군 17-08-11 13:29
   
우리나라 계란 유통관리 좀 해야 함..

아니 양계장 환경부터 개선해야 함

말로는 먹걸이 가지고 장난치지말라고 하지만

돈벌이가 된다면 뭐든지 당연한듯 함

흰계란 노란계란은 닭.. 종자 차이인데

흰닭이 일제시대에 들온건가?
     
순대천하 17-08-11 13:33
   
현재 흰닭이든 황닭이든 전부 외래종이죠.

토종닭은 얼마 없음.
으쓱으쓱 17-08-11 13:37
   
처음 미국가서 먹은 계란이 거의 유정란 처럼 맛있었어요. 레귤러 말고 점보는 한국계란 두배수준 크기
정써니 17-08-11 13:38
   
참고로 미국에서는 갈색이 더 고급 취급 받음..

근데 동일 수준의 등급이면 계란 내용물은 같다고 합니다.

외국도 이런 잇슈가 있었는지 관련 기사가 있네요.

http://www.fitday.com/fitness-articles/nutrition/healthy-eating/brown-eggs-vs-white-eggs.html
순대천하 17-08-11 13:39
   
말하신대로 값 싼 계란이 흰달걀.

모체가 알 낳기 용으로만 쓰는 종이라 사료가 적게 들어서.

좀 비싸면 황란이죠. 사료가 많이 드는 종.
혹뿌리 17-08-11 13:39
   
계란은 작으면 작을수록 맛이 잇어요 큰 계란보다 가격도 더 비싸고 삶앗을때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점이 잇음
야구왕통키 17-08-11 13:54
   
흰거랑 노랑거랑 어차피 외래종이고.. 맛이나 영양가는 별 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80년대 초까지 거의 흰계란였음.. 80년 중반엔  흰거 노랑거 반반이였다가.. 90년대 들어오면서 흰계란이 완전 사라졌네요.유통시 흰계란이 단점이 많아서 노란계란으로 대체된 겁니다. 생각나는 담점이.. 흰계란이 껍질이 더 얇아서 잘깨짐.. 게다가 때를 더 잘타니까.. 더러워 보여서 판매시 불리.. 세척시에도 더 많은 세척을 해야해서 불리.. 또 한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