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8-11 14:23
한국 사람들의 영화 취향???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741  

'인비저블 게스트'..광해·신과함께 제작사 리메이크

프로필 사진
다음영화693명이 봤어요 ·0개 댓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 이후 관객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다음달 국내 개봉하는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가 국내 리메이크를 확정지었다.

영화는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당한 연인 로라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드리안(마리오 카사스)이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바바라 레니)를 선임한 뒤 단 3시간 안에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웰메이드 스릴러다.

 

‘인비저블 게스트’의 리메이크는 2012년 개봉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와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이정재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올 겨울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신과함께’의 리얼라이즈픽쳐스가 맡는다.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는 리메이크 관련, “스토리, 캐릭터, 반전 모든 것을 갖춘 매혹적인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오리올 파울로 감독이 각본을 맡은 ‘줄리아의 눈’과 연출한 ‘더 바디’를 모두 감명 깊게 봤다”며 “특히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짜임새, 결말을 한 번에 예측하기 힘들 정도의 예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그리고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아버지의 부성애 등 한국 관객이 좋아할 요소가 다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메이크 작품은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으며 캐스팅을 완료한 뒤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올 파울로 감독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후계자답게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반전을 선사한 ‘더 바디’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신작 ‘인비저블 게스트’에서도 단 3시간 안에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야 하는 스토리를 섬세하고도 미친 몰입감으로 그려내 스페인 개봉 당시 평단의 찬사와 더불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월21일 개봉.




스토리, 캐릭터, 반전 이런 거 좋아했구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환자 17-08-11 14:26
   
또한 뮤지컬처럼 음악나오는 영화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해외영화중에 음악관련된 영화치고 우리나라에서 쪽박찬 영화는 없었음.
으힉 17-08-11 14:42
   
전 음식으로 치면 초딩 입맛이라서 지루한 영화는 딱 질색이네요
아무리 완성도가 뛰어나고 예술성이 뛰어나다고해도 지루하면 안봐요 ㅎㅎ
     
그럴리가 17-08-11 14:53
   
내용 자체를 떠나서 표현이 아주 좋네요. 센스있는 표현 인정.
금연중 17-08-11 15:35
   
기승전-정부탓 만 아니면 볼만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