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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2 11:24
[박수찬의 軍] "썰전이 실전으로" 한반도서 '위험한 게임' 시작되나
 글쓴이 : 심판위원장
조회 : 5,536  

http://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199899&sid1=100&mode=LSD

◆ 정교해지는 北전략, 韓 당해낼 수 있나

북한이 화성-12로 괌을 포위사격하겠다는 위협은 지금까지의 북한발(發) 미사일 위협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으로 직결될 수 있다.

김정은 체제가 본격화된 2014년 이래 북한의 탄도미사일 전략은 도박판에서 말하는 올인(All-In)식이었다. 가지고 있는 판돈을 모두 걸고 승부를 펼치거나 허세를 부리는 등의 방법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식이었다. 문제는 김정은의 전략이 아버지인 김정일보다 치밀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김정일은 우주 개발을 명분으로 일본 본토를 가로지르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에 주력했다. 미국이 표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우주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출구전략’을 확보해 위기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반면 김정은은 마구잡이식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국과 미국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미사일 위협을 가하다보니 압박이 분산돼 기대했던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그저 많이, 멀리 쏘아올리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니 전략적 효과도 반감됐다.

그런데 이번엔 화성-12에 의한 괌 포위사격 계획을 공개했다. 괌은 B-1B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등 한반도에 전개하는 미군 전략자산이 대거 집결해있다. 장거리 정밀유도무기를 포함해 56t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1B는 올해 들어 한반도에 정기적으로 출격하면서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을 견제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12가 괌을 위협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포대가 있지만 화성-12를 100% 격추한다는 보장은 없다. 위협이 해소될 때까지 미군 전략자산은 괌에 발이 묶이거나 최악의 경우 괌에서 일시 철수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이것이 바로 괌 주둔 미군이 한반도로 출동하기 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 북한에 대한 공격 시도를 못하도록 하는 ‘거부적 억제’ 전략이다. 손에 잡히는 장난감이란 장난감은 닥치는대로 집어던지며 화를 내던 철부지가 어느 순간 예리한 송곳 하나만 들고 나타나 상대를 위협하는 것처럼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전략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한층 정교해진 셈이다. 만약 북한 전략군의 모든 탄도미사일들이 이처럼 정교하고 세심하게 기획된 운용전략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면 어떻게 될까. 냉전 종식 이후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운용전략에서 발전이 없었던데다 즉흥적이고 불확실성이 큰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이 북한의 도전을 단번에 꺾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더 심각하다. 북한과 미국이 서로를 향해 미친 듯이 달리고 있지만 이를 저지할 방법이 없다. 대응 역시 오락가락한다. 북한이 처음 괌 포위사격을 언급한 9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안보리 제재 결의안 채택 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내부결속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 전략군 김락겸 사령관이 10일 구체적인 작전계획을 공개하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합참 명의의 경고 성명을 발표하는 등 180도 바뀐 모습을 보였다. 청와대 발언도 하루만에 “상황이 엄중하고 심각해진다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한다는 뉘앙스로 달라졌다. 북한의 속셈을 제대로 꿰뚫지 못하는 상황에서 체제의 생존을 걸고 국가적 차원에서 ‘미제와의 판갈이 결전’에 나선 김정은 체제를 상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북한은 화성-12 괌 포위사격 계획을 이달 중순까지 수립해 김정은에게 보고하고 발사명령을 기다리겠다고 공언했다.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전후로 화성-12가 태평양 상공으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목격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은 화성-12 발사 직후 발생할 모든 시나리오를 검토해 대응 전략을 만들어뒀을 것이다. 연평도 포격을 통해 한미 동맹 체제의 빈틈이었던 국지도발 대응의 허점을 정확히 찌른 북한으로서는 휴전선 일대의 장사정포와 후방의 전술미사일, 무인기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준비도 했을 것이다. 말 그대로 결전태세다. 그런 북한을 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미사일 단추를 맡겨도 되겠나”는 말까지 나오는 미국과 북한의 속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대화 제의에 호응하기를 기다릴 뿐인 우리나라가 ‘위험한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북한의 행보를 꿰뚫어 보는 전략가가 한 명이라도 정부 내에 있기를 바랄 뿐이다.



정말 이 나라 안보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대화타령만 하는 이 정부 모습이 너무나 역겨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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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7-08-12 11:27
 
대화기조를 버리면 다시 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저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북한이 계속 저러면 대화기조도 흔들릴껍니다. 실제로도 그러고 있구요. 한쪽으론 대화창구를 열어두고자 저러는것 같은데..ㅡ..ㅡ 현재 북한 꼬라지를 본다면 우린 대화 대상도 아니더라구요.
     
심판위원장 17-08-12 11:37
 
지금 한국은 북한을 향해 짝사랑하는 겁니다.
트루세이버 17-08-12 11:32
 
하고 싶은 주장이 뭔가?

너가 원하는 전쟁 안 하고 대화 하자고 하는게 역겹다는 것인가?

미국도 여태 함부로 전쟁을 못해서 경제 압박 위주로 했는데, 그때는 안 역겨웠냐?

우리도 전쟁에 대비하자는 그런 주장을 하던가. 뜬금 대화 하자는게 역겹다니.

이건 무슨 전쟁나서 한국 망해 버리길 원하는 일본 쪽빠리 쓰레기도 아니고.

혹시 박사모 뒤에 아직도 돈 줄 대는 조직이 있나?

역겨운 인간 같으니라고.
     
심판위원장 17-08-12 11:36
 
대화하지 말자 = 전쟁을 준비하자 같은 말입니다. 대화따위 집어치우고 전쟁에 진지하게 대비하자는게 제 이야기 입니다
          
트루세이버 17-08-12 11:41
 
그럼 그렇게 안보 타령 해 놓고는

실제로는 국방비 줄이고 제대로 전쟁 준비도 안한 이명박근혜 정부를 역겨워 하던가.

고작 3개월 된 정부보고 역겹다고 하다니.

글을 쓰려면

박사모인지 일본 스파이인지 어디 모지라는 인간인지 분간은 되게 제대로 의견을 써.
               
심판위원장 17-08-12 11:43
 
지금 박수찬기자가 지적하는 내용에 공감이 가서 그런건데
어찌되었든 현 정부 외교노선이 걱정되니 박수찬기자가 지적한거잖아요
호갱 17-08-12 11:33
 
지롤을 해라
게시판 규정이나 지켜
정치글 갖고 오지말고
베충이냄새나네
     
심판위원장 17-08-12 11:37
 
외교안보도 정치글입니까?
로적성해 17-08-12 11:35
 
오늘 강님에 태극기 집회 있어요.  언능 성조기랑 태극기 챙겨 들고 나가세요.
     
심판위원장 17-08-12 11:38
 
지금 현정부가 외교안보를 잘 대처하지 못한다고 박수찬 기자도 지적하는데 저하고 박수찬기자하고 졸지에 박사모로 만들어버리네요?
          
로적성해 17-08-12 11:40
 
아직까지 뭐하세요?  빨랑 태극기 들고 강남역 앞에 나가세요
               
심판위원장 17-08-12 11:40
 
무슨 현정부 정책 하나라도 반대하면 전부 박사모입니까?
나 참고로 503 대갈통 때리고 싶은 사람이요
                    
로적성해 17-08-12 12:47
 
아직도 뭐하세요? 
언능 503 대갈통 때리고  성조기 태극기 챙겨들고 강남역 앞에 나가세요
91choi 17-08-12 11:35
 
냠냠
91choi 17-08-12 11:35
 
냠냠
coooolgu 17-08-12 11:35
 
북한이 전면전을 시도하면
서울과 위성도시좀 공격당하고 일부의 사람들은 죽겠지요(물론 나도 포함될 수 있음)

그런데 북한은 지도에서 사라짐..
     
심판위원장 17-08-12 11:39
 
북한에 도발이 발생할거라는 전제하에 모든 만반의 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대화니 뭐니 하면서 북한을 향해 일방적인 구애는 의미 없습니다
          
coooolgu 17-08-12 11:51
 
우리가 선빵치는거 아니면 할거 아무것도 없음.

아니면 67년 전처럼 아무나 붙잡아서 간첩혐의씌우고 집단총살할게 아니면

아니 그게 좋으시려나
반가사유상 17-08-12 11:36
 
울 나라 꼴 보기 싫어하믄서 왜 여기서 이러누???
이민 가라니깐... 나같으면 이런 글 올릴 시간에 이민이나 해외취업 알아보겠네
아 맞다..  울 나라 사람 아니지 ㅋ
     
심판위원장 17-08-12 11:40
 
이민 갈 준비하다가 전쟁 터지면 어쩝니까?
          
반가사유상 17-08-12 11:41
 
가고자 할 맘만 있으면 전쟁나던 뭐던 가버리면 되지.
딴 나라 갈 사람이 한국 전쟁 걱정을 왜 하나?
               
심판위원장 17-08-12 11:44
 
전쟁나면 그 순간부터 이동금지인거 모르시는지?
                    
반가사유상 17-08-12 11:53
 
당신이 비판 글 쓴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그동안 이민이나 한국 뜰 생각 안하고
잠만 잤나??  그리고 아직 전쟁 안났네.. 지금도 늦지 않았어 ㅋ
입싱 17-08-12 11:40
 
이런 기사는 나쁜 기사라고 봅니다.

정확히 정부의 의도는 파악하지 못한 채, 내가 모르니까, 정부도 없다 라는 식의 기사 같네요.
전형적인 노땅 식 한탄 수준의 기사 같은데요.
     
심판위원장 17-08-12 11:41
 
박수찬기자가 몇년을 세계일보서 군사안보에 대해 취재한 사람인데 그 사람의 기사를 너무 무시하시네요
반가사유상 17-08-12 11:43
 
그렇게 대한민국이 안좋은 나라라면서 운전면허증은 왜 땃노??
무쟈게 싫은 나라라고 비판만 하믄서 우따 써 먹을라고? ㅋ
     
심판위원장 17-08-12 11:45
 
진짜 적당히 좀 하세요.
제가 님한테 시비걸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집요하세요?
자꾸 이런식으로 개인신상가지고 집요하게 댓글다시면 신고갑니다
          
반가사유상 17-08-12 11:46
 
신고 혀봐... 이게 신고감이 될런지..
누가 먼저 글 올려가며 게시판에 분란을 시작 했는지 모르겠네 ㅋ
오프라인서 만나자고 먼저 시비 걸드만... 이젠 오리발이여?
               
심판위원장 17-08-12 11:47
 
개인적 의견을 쓴게 무슨 분란이라고 그러는지?
당신도 참 깝깝한 사람이네요.
                    
반가사유상 17-08-12 11:51
 
그럼 당신은 여기 모인 사람들 개인적 의견엔 왜 바락바락 반박을 하나?
걍 읽고 넘어가면 되지... 당신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여??
블루투스 17-08-12 11:51
 
아..지랄을 해라 ㅂㅅ아
미친 박사모 영감탱이들이
소총만 들어도 바들바들 떨면서 주저앉을 것들이 주둥이만 열면 전쟁 타령이네
행복찾기 17-08-13 02:44
 
저런 기사가 전형적인 내부분란 조장글이죠..
그런 기사를 갖고 와서 이상한 헛소리하는 분도 마찬가지...
냉혹한현실 17-08-13 06:24
 
오늘, 내일,,, 하루 하루 살기 바쁘면 전쟁 난다고 아무리 떠들어도
하루 먹고 살기가 바쁘고 힘들다.
할 일 없고 놀고 먹는 인사들이나 "전쟁" 타령에 선동질 이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자,,, 한심한 인사같으니...
우짤끼고 17-08-13 08:09
 
그냥 문재인 정부 욕하고 싶은거면서 .가면질은...
전쟁안난다. 어설픈 안보들먹이지 말고 계속 자유당이나 찍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