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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3 21:09
통갈비된장찌개?국?탕?찜? 모라고 해야할지 모르겟심.
 글쓴이 : 귀환자
조회 : 851  

울 아버지가 가끔 기분좋을때 해다 먹는 방식이였는데 큰 들동에 물절반이상에 통갈비 핏물빼고 된장 잔뜩 집어넣고 대파 반단 통째로 넣고 양파3알? 이였나 넣고 집에있는거 통마늘과 약간의 생강을 넣고서는 푹푹 끓여먹었죠. 그게 은근 맛이 와따였습니다. 그대로 꺼내다가 갈비 뜯어 먹어도 되고 요새 무슨 김치찜? 또는 등갈비립처럼 양념 바르고 구워드셔도 되구요. 암튼 통갈비를 통째로 뜯어먹는게 맛이 와따였죠. 저에게는.
등갈비김치찜_(1).jpg

images.jpg

20160715_210902.jpg

윗짤은 인터넷에서 돌아댕기는거 챙겨서 가져온건데.....암튼 함 통갈비로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손도 많이 안갑니다 걍 들통같은 큰거에다 넣고 댓시간 이상 푹~~끓여주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된장크게 푸고 향을 위해서 간장 아주 약간 넣어도 되고 싫으시면 안넣어도 됨 그리고 통마늘과 약간의 생강 그리고 파반단으로 크게 넣고 양파 3?4?알정도? 없음 안넣어도 됩니다.감칠맛을 위해서면 다시다를 1숫갈 넣어도 무방하구요. 위에 재료가 집에 없으시면 걍 된장만 넣어서 푹 끓여드셔도 되요. ㅎㅎㅎ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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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승우 17-08-13 21:12
   
우왕*ㅁ* 신기해여!!
우리아빤 요리는 못하구 과일쟐깍아여!
     
귀환자 17-08-13 21:16
   
저런식의 음식은 끓일때 걍 뚜껑 덮지않고 끓이는게 속편해요.
잘못하면 맛이나 냄새를 버릴수 있으니 뚜껑열고 끓이는게 젤루 편함 시간좀 약간 더 걸려서 그렇지.
미우 17-08-13 21:12
   
된장 장조림? 왠지 단맛 덜한 빼 발라 먹는 장조림 느낌일 거 같은데요.
     
귀환자 17-08-13 21:14
   
장조림 같은게 아니에요. 그왜 몽골에서 양잡아다가 통째로 찌죠? 그런식의 음식이에요.
궂이 장조림처럼 할수도 있겠지만.....그건 비추입니다. 진짜 장조림을 해다 먹는게 맛있어요.
간장은 진짜 아주 조금만 들어갑니다.
          
미우 17-08-13 21:16
   
네, 단지 못먹어 본 입장에서 사진 보고 결과물 상상하니 그렇단 거에요.
오해 마시길 ㅎㅎ
갸라미 17-08-13 21:12
   
..예전에 찜과 찌개와 국의 차이를 들었던거 같은데
카인 17-08-13 21:12
   
전 수육도 저렇게 해먹어요...간이 그냥 먹어도 구수하고 맛있어요..
소주나, 청주도 좀 넣어 주시면 냄새 안나요...커피도 약간 넣으면 더 좋고요
     
귀환자 17-08-13 21:15
   
울아버지는 먹는술도 아깝다고 소주는 안넣고 걍 된장만 풀었죠....ㅋㅋㅋㅋㅋㅋㅋ
          
바람좋은날 17-08-14 02:15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새이닫컴 17-08-13 21:20
   
된장갈비탕! 쐬주안주로도 최고일 듯!
미스트 17-08-13 21:21
   
국물이 아주 죽여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