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끈질기게 절 괴롭혀온 아이에게 드디어 반격을 해줬습니다ㅎㅎ
(괴롭힌게 신체적으로 때리고 돈뜯고 그런건 아니라 좀 괴로운 장난을 많이 쳤거든요.... 사과도 다 장난식으로 하고..... 아는척 하기도 싫은데 티를 내도 자꾸 아는척하고.....그 외에도 더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한 반격이 그 애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제 자신에겐 정말 큰 성과입니다ㅎㅎ
아마 담에 마주치면 또 뭐라고 절 조롱할지도 모르지만 그땐 아무렇지 않게 또 반격해 줘야죠ㅎㅎ
뭔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ㅎㅎ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