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부분은 아마도 전길남 박사님 얘기인거 같은데
조금 정확히 해야할게 전길남 박사님은 인터넷 개척자 30인중 한분으로 꼽히셨지만
30인이나 되는걸 보면 알수 있듯 29분이 또 그만한 업적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www 를 개발한 분이라던가 tcp/ip 를 개발한 분이라던가
그야말로 핵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술이 대부분이고요.
다른걸 떠나서 전길남 박사님이 그들만의 폐쇄성을 뚫는 역할을 한 기술을 개발한건 사실이나
그것과 인터넷의 구동과는 별개의 문제라는겁니다.
본래 인터넷은 그거 없이도 구동되고 있었거든요
개방을 안해준거죠.
전길남 박사님도 미국쪽 인터넷 개발 따로
국내 개발 따로. 완전히 별개로 나눠서 얘기하십니다.
현재 인터넷이 미국쪽 망이 퍼진걸 결국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핵심구동 이라고 하면 좀 애매하네요.
기술력이 부족한건 사실이죠..
우리나라 수출 대표품목인 반도체만 봐도..
메모리분야에선 삼성이랑 하이닉스가 독보적이긴한데
비메모리분야는 진입하기도 힘든 상태.. 비메모리시장이 메모리시장보다 4배정도 더 크다고 하죠...
그런데 비메모리 시장은 확실히 기술력이 많이 필요해서 퀄컴이나 인텔이 거의 독점상태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