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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4 02:52
외노자 불체자 옹호하는 곳은 국회와 언론밖에 없는듯
 글쓴이 : 고양양이
조회 : 1,160  

보수든 진보든 간에

내가 가는 대부분의 곳에서는 이 외노자와 불체자에 대해 불만이 엄청난데

방송, 언론에서는 미화하거나, 약한 피해자 코스프레로만 나오고,

후진 국민들 의식 계몽하듯이 방송에서는 우리를 가르칠려고 들 뿐,


정작 이들이 안산이나 신도림 같은곳에서 어떤 행태를 보이는지는 보도도 없고,

인터넷에서 퍼나르는 글이나 겨우 볼 수 있을 정도.


내가 뭘 모르는 건지. 나도 어떤 문제는 다양한 각도에서 보려고 노력하고, 심지어 음모론자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다른 각도로 사건 사고를 보려고 하지만

이 외노자 불체자 문제는 왜 이따구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기업의 수익성 문제인가요? 왜 조중동이든, 한겨레오마이든 이 문제에 대해서 접근하는 방식은 똑같은지..

새누리당에 이자스민 학력의혹이나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도 왜 새정치에서는 입도 뻥긋 안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처음에 제기했다가 이슈화 실패한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방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도하려는 걸 외압으로 막았다는 것도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진짜 왜 이런 문제에 대해 수면위로 끌어올리고 비판적인 언론이 없는 것인지.. 보수든, 진보든, 수꼴이든 좌빨이든, 왜 이건 국민정서와 그 대표자간에 괴리가 이렇게 큰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이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프랑스, 독일, 북구 등에서 교훈을 못 얻을까요?


내가 추측하는 이유

1. 기업들 수익성 때문: 기업은 국가와 민족보다 수익을 먼저 생각함. 특히 재벌들.

생산성에 비해 수익성이 낮은 국내기업들이 해외진출 대신 국내에 남으려면 외노자, 불체자들이 필요하다?

2. 민족 개량이라도 하시나?

3. 세계정부의 농간인가? 세계 단일 정부 수립을 위한 단일민족 해체사업이라도 하시나? (단일민족이 허구든 말든)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왜 그렇다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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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10-04 03:00
   
2008년인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줄어드는 국민을 대비해서 향후 몇십년간 추가로 천몇백만명 외노자 수입해서 한국에 정착하게 해야 한다고 했죠.
모든 불법체류자 포함해서요. 재벌들 눈에는 줄어드는 국민을 대비해서 노예가 필요하다고 봄.
mymiky 14-10-04 03:15
   
흰 노비든, 검은 노비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세슘원숭이 14-10-04 03:39
   
외노자를 사용하는 인권비는 적게들겠지만.. 근데 국민들은??
KNVB 14-10-04 03:44
   
나이테님의 말씀대로 삼성, LG, 현대 등의 대기업들이 외노자를 들여오는 쪽을 원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최고위층 정치계의 거물과 언론재벌(조, 중, 동) 그리고 그들이 보유한 종편채널, 방송국 모두 대기업 재벌의 여러번의 중첩된 자식 친척 혼인관계로 서로 이어진 한통속입니다. 말그대로 대한민국 1%이죠. 진보계층은 인권이라는 보편이념상 다문화에 대한 차별을 부정하는 전통적인 입장이었고, 보수층은 대기업들이 외노자의 유입을 찬성하면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보, 보수 지도층 공히 외노자 유입을 지지하는 쪽으로 가는 겁니다. 대기업이 외노자 유입 찬성하는 이유야.. 인건비 인하라는 이유도 있고, 정치권에서는 1%의 특권계급이 모든 것을 독점하고, 과거처럼 개천에서 용나는 신분 상승구조를 억제하며(사법고시 폐지 등), 또한 외노자를 유입해서 기존의 하위계층의 서민과 갈등관계가 되도록 부추켜, 그들끼리 서로 다투느라, 1%에 대한 불만을 위로 쳐올릴 시간조차 주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외노자를 유입해서 키우려는 것이죠. 집권여당에서 왜 이자스민이라는 일개 귀화 여자를 국회의원이라는 자리하나 때주고 대접한다고 보십니까? 그것으로 얻는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노자 유입으로 기업은 인건비 낮춰서 이윤 늘려 좋고, 정치권은 자기들의 특권 독점에 반발하는 국민들을 견제할 세력으로 외노자들이 있어주는 것이 좋고, 어차피 외노자들 들어와봐야 하위계층에만 위협일뿐, 상위층이 보기에는 어차피 노예가 늘어나는 것이니 나쁠 것 없다는 입장인 겁니다. 그러면서, 미국처럼 한국도 이제 과거같은 민족주의가 아니라, 여러 다문화를 포용한다는 관대 코스프레를 할 수 있으니 가오도 있어보이니 좋다는 입장인거죠.
KNVB 14-10-04 03:54
   
원래라면 언론이 이런 부조리한 상황을 고발해야 하는데, 언론조차 대형 재벌인지라 결국 대기업과 한통속이죠. 그래서 언론사 스스로 기자들에게 다문화에 호의적인 쪽으로 기사를 싣고, 부정적인 내용은 걸러내고 올리지 마라고 하니까, 현실과는 달리 언론에서는 외노자에 좋은 쪽으로만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인터넷 기사에서 아무리 댓글로 비판해도, 언론사 에서는 그런 의견은 무시해버리는 거죠. 방송국에서는 아예 러브 인 아시아인가라는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이구요. 언론, 방송국 모두 의도적으로 하고 있는 행동이죠. 국민들이 외노자 싫어한다는 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불체자몰살 14-10-04 07:38
   
결국 재벌도 아니고 좌파도 아닌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일하는 우파정당이 절실함
     
한민족번영 14-10-04 08:18
   
그런 정당이 한국에선 나오기 힘들겁니다.

일단 이 나란 정치 할려면 돈이 많이 드는데 대기업 재벌들 하고 등을 돌려야하는지라

전국구 적인 정당으로 유지하기가 힘들겁니다

(그래서 정치인과 재벌과의 유착이 끊기지 않지요)

그리고 천민자본주의의 종이 된 언론에선 네오나치 인종차별자,제노포비아로 몰아
진짜 우익 정당이 설 자리가 없을겁니다.
엇쮸구리 14-10-04 08:24
   
언론과 국회가 옹호한다면 거의 대부분이네요
전 사실 외국인에 대한 적개심 서린 글은 인터넷 게시판 몇 곳에서밖에 못 봤습니다. 그것도 주로 일베나 가생같은 뭐 그런데..
로니aa 14-10-04 10:32
   
전 외노자에 대한 이런 반응은 가생이 빼고는 본적이 없는데요
외노자가 살고 있는 지역도 제한 되어 있고 실직적으로 외노자랑 부딫히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사이트도 가생이 빼고는 외노자 욕하는 사람들 그닥 못봤음. 불체자들에 의한 범죄에 분노하는 것은 봤지만
강력범을 비난하는건 다 마찬가진 것 같고.
저도 살면서 외노자랑 연관되본 적도 없고 직접적으로 외노자 때문에 피해를 볼만한 사유도 없었음
저도 30대지만 3d업종 하려는 우리나이 또래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노동자 없으면 기업은 죽어나간다니
그러려니 할뿐 그닥 별 생각은 없네요.
확실한건 가생이의 어떤 반응을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시각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godqhr 14-10-04 10:51
   
고양양이님 아주 좋은 글 내용이네여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로니님 전 님이 이상하게 보이네여
다문화 외국인 범죄 인터넷 기사 댓글 이런거 읽어 보셧나여
얼마나 많이 부정적으로 달리는지 심각합니다
     
로니aa 14-10-04 11:01
   
전 자주 들어가는데가 다음 네이버 네이트 가생이가 끝이라 다른데는 어떤 분위긴지 잘 몰라요
기사는 다 챙겨 보는 편이고 댓글도 하나하나 챙겨보는 편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일 큰 사이트 위 3곳인데 저 3곳의 의견이 평균적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외노자에 대해서 가생이처럼 인종차별적으로 무차별적으로 욕하는데는 못본 것 같은데요.
전 기본적으로 인종차별주의적 생각을 하는 것 자체를 혐오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걸수도 있겠네요.
제 주변에는 외노자에 대해선 다들 별생각이 없더라구요. 앞으로가 경제 구조가 큰일이다 이런식의 의견은 자주 있지만 그렇다고 우리국민이 그러한 일을 기피하는데 억지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없고 그냥 사회 현상이 그러하다 이정도? 대책도 내놓지 못하면서 욕만 하는건 좀 보기 그렇지 않나요?
전 외국인 범죄자에 대해서 옹호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