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경우가 다릅니다.
극단적인 예로...롯데리아의 새우버거는 새우알러지가있는 사람이 유일하게먹을 수 있는 새우음식 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있죠.
그외 롯데리아의 큰 문제점은 일본롯데리아와 한국 롯데리아의 그 차별성에 있으며 같은 비용에 한국에 조악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국내 소비자에게 공분을 삿습니다.(롯데측의
입장은 한국롯데리아와 일본롯데리아는 다른기업으로 봐달라 라는 변명같지도 않은 변명을 했습니다) 이는 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비판된 이야기죠. 이건 제공하는 제품의 질은 둘째치더라도 기업의도덕성을 욕하는 경우입니다.
정부도 무서워하는게 인권단체들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노점들이 아직도 즐비한 이유가 생계를 이유로 결사적으로 앙칼지게 싸우려는 노점상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단체들 때문입니다. 괜히 용역 끌고 철거했다가 기자들에게 사진찍히고 가엾은 서민들이 떡볶이 쏟아지고 거기서 울부짖는 아주머니들, 가혹하게 철거하는 용역들, 용역들에게 덤벼들다 다쳐서 피흘리며 고통에 신음하는 모습들 이것을 본 국민들은 자본가에 집단학살당하는 우리 서민들의 모습에 격분하여 역시 X그네가 하는짓이 다 그렇지 뭐, 이렇게 비난받습니다. 아무리 정당한 집행절차라도 국민이 폭압적이고 비인권적이고 잔인하다고 비난하는데 어찌할까요, 국민이 하지말라면 하지말아야죠. 법은 불법이지만 옷벗을 각오로 행정집행을 할 공무원은 없습니다. 뭐 죽거나 다치거나 여론이 잘못되면 총대매야하는데 어느누가 감히 그래요?
저런 노점상들 단속은 정부가 아니라 지자체장 권한이죠. 다 표에 얽힌 문제지 인권이나 그런거랑은 전혀 상관 없어요. 막말로, 내표 떨어져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는 지자체 장이 있다면 순식간에 다 몰아낼 수 있습니다. 대구 동성로가 대표적인 예이고, 광주도 상무지구 같은데서는 저런 노점상 못본 것 같아요. ㅎㅎ
네, 맞아요, 자신의 기반을 걸어야 하는게 문제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총대는 아무도 매기 싫어하니까요. 여성에 의무를 부여하는것도 그런 여론을 내는것 자체만으로도 성차별주의자로 낙인찍혀 정치적으로 숙청당하는데 특히나 경제권이 걸린문제는 사람들이 목숨걸고 달려들기 때문에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정말 이권문제는 사람들이 죽자고 달려들어요. 그래서 쉽게 유혈사태도 나고요,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솔직히 노점은 특권이 아니라 엄연한 불법이죠
아주 옛날이야 진짜 밑천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들이 입에 풀칠하려고 노점하는 경우가 많아서 법논리가 아니라 인정논리 때문에 국민들이 감수해준 거지만...
요즘은 노점하는 사람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이나 처한 처지가 그게 그거죠
게다가 영세 자영업자들과 달리 노점은 세금도 한푼 안내고 장사하기 때문에 (간혹 서울시에 일년에 얼마씩 자리세 주고 허가받고 노점하는 거 가지고 그 자릿세를 마치 소득세인거처럼 주장하는 노점상들도 있는데 그건 말 그대로 자릿세일 뿐이지 소득세랑은 전혀 상관이 없음 오히려 그 자릿세도 예전에 상인협회등에 내던 자리세에 비하면 그나마도 조족지혈 수준) 형평성에서도 문제가 많죠
진짜 저거 가본 사람은 압니다. 가뜩이나 영등포 길거리 폭도 좁은데 저 노점상들이 자리잡으니 좁은 길이 더 좁아집니다. 진짜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친구 만나러 영등포 갔는데 버스타기도 불편하고 비오는 날은 우산올리기도 힘듭니다. 저거 확실히 서울시에서 대책을 세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