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물리학이라는게 불변성을 찾는 게임 같은거라서 그렇습니다.
즉, 특정 조건하에서 변하지 않는 값(물리량)을 찾아서 그래요.
예를 들어 "힘이 없다면 운동량은 보존된다"
외부에서 에너지의 유입이 없다면 그 계의 에너지의 총량은 보존된다.
그리고, 이런 조건으로부터 미래를 예측해내는 식을 만들어내는거죠.
길이도 우리는 좌표변환에 상관 없이 같은 값인걸 알고 있죠.
(ds2=dx2+dy2+dz2 이 축의 회전, 좌표변환에 상관 없이 일정)
X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하든, 아니면 X축을 이동을 시키든..
"길이"는 변하지 않죠.
그럼, 특수 상대성 이론에서도 "길이"가 변하지 않느냐?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에요.
길이가 관측자의 "속도"에 따라서 가변적이라서..
(진행방향으로 길이가 짧아짐)
따라서, 새롭게 길이를 다시 정의해서 쓸필요가 있는데..
혹은 그러면, 축의 회전이나 좌표변환과 상관없이 그 값이 일정인 것은 무엇인가?
ds2=c2dt2−dx2−dy2−dz2
이렇게 정의된 "길이"는 축의 회전과 좌표변환에 무관하게 그 값이 일정하다는거고.
까놓고 보니, 시간이 꼭 "축"처럼 보인다는거죠. (it가)
그래서, 아하.. 우리가 알던것과는 다르게 이 세상은 4차원이구나.
라고 말하는거에요.
이것은 기존 운동량과 질량등도 새롭게 정의해서 써야한걸 의미하고..
이 과정에서 모두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간을 하나의 축으로 보는거죠.
아니면 말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