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란에 보니 무슨 조족들 퍽하면 짱국 관광객에게 무식한 허접소리로
가이드하는 걸 보고 참 웃겨스리 ㅋ
(글구 무슨 뭐든 커야 최고 어쩌고 짱개식 사고 보면. 에휴)
복원 사업으로 완성될 경복궁의 모습.
고구려,발해 궁성건물 >서토 최대 대명궁 함원전 >
세계7대 불가사의 인도 타지마할
우리 고구려의 5세기
<평양의 안학궁 남삼문(南三門) 중 남중문(南中門) 38m 앞면 7칸
안학궁 남궁 1궁전(정전) 62m 앞면 11칸
안학궁 중궁 1궁전(편전) 87m. 앞면 19칸 >
발해의 상경용천부 제2궁전 기단 크기 120m, 건물 크기 93.5m
7세기에 세워지고 확장된 당나라의 최대궁전인 대명궁의 정전인 함원전의
정면 길이가 67.33m
북경 자금성에서 가장 큰 건물 태화전 정면 64m
인도의 타지마할의 기단 크기 94m, 건물 크기 57m
열도 동대사 크기는 높이 48m, 가로 57m, 세로 50m라오. 안의 대불은 15미터 (백제인에 의해 건립.)
고구려 초기 성곽인 환도성을 봐도 앞측 궁궐건물지의 크기가 자그만치 90
미터, 평양 안학궁의 유명한 중궁 1궁전이 87미터 (옆면 27미터)
그기에 우리가 보통 평양성을 말하면 궁성으로 안학궁 하나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750m 정도 떨어진 대성산성(대동강 북쪽에 쌓은 산성으로 둘레
7,076m, 성벽 총길이 9,284m, 면적은 2.723㎢에 성내에
는 170여 개에 이르는 연못이 있음)의 셋트형을 말하는 것입니다.
잠시 서토와 우리나라의 도시와 궁성의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서토는 황하일
대 원형 형태의 원시적 초기 성곽도 나오지만 대체로 장방형(직사각형 형
태)의 평지성에 토성 형태가 주류입니다.(만리장성도 알고 보면 벽돌형이
아니라 원래는 토성임). 그기에 외성으로 도시민의 거의 전체를
두르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형태를 보입니다.(고구려 장안성도 내,중,외성이
존재하지만 도시형 촌락은 이런 궁성 밖에 자연스럽게도 나타나는 방식임)
그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일상시에는 평지 궁성에서 행정을 보다 유사시를
대비해서 가까운 곳에 도시형산성으로 행정과 백성을 보호할 수 있는 대형
성곽을 셋트형>으로 자연지형에 따라 곡선이나 굴곡형태를 띠면서 자연스
러운 모양으로 조성되는게 일찍히 전통적 방식입니다. 이때문에 고구려도 5
세기 안학궁과 대형 산성인 대성산성을 셋트형으로 만들고 그기에 둘레 23
킬로의 장안성을 계획도시로 차후 건립되는 거죠. 우리는 평지성 하나만 봐
서는안된다는 뜻임.(양원왕 8년(552)에 장안성을 쌓고 평원왕 28년(586)에
장안성으로 도읍을 옮김)
그리고 이런 수도 외곽을 방어하기 위해 청룡,황룡,흘골,황주산성등을 두고
무엇보다 우리의 고구려는 다중 수도체재방식입니다. 서토처럼 거의 원탑
집중 형태가 아니라 집안일대의 국내성과 평양성, 남부 황해도의 한성의 3
중 수도체재에 5부 욕살 지방 행정으로 다스렸고 이런 전통은 이후 발해시
대의 5경 다중 체재로 그리고 이런 도시문명의 영향력은
요나라에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쳐 5경체재로 운용됩니다.
당나라의 대명궁은 수나라시절 장안성내의 북동쪽에 새로 세워진 궁으로 63
4년 즉 7세기에 이세민에 의해 착공을 시작해서 중단되다 고종 시기인 663
년에 가서야 대대적인 확장,증축을 통해서 완성을 이루게 됩니다.
기단의 높이 등에 의해 실제 웅장함을 더하지만 대명궁의 최대 건물인 함원
전의 목조 건물 자체의 크기는 정면 길이가 67.33m에 측면 29.2m으로 안학
궁 중궁 내전은 정면 길이 87m에 측면 27m로 함원전보다 훨씬 큰 건물의
위용을 보입니다.
당대 조선 궁궐 면적>>>명,청 자금성
조선도 경복궁 하나만 보면 면적으로 자금성에 비해 작은 편에 건물을 짓는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유교적 제례방식에 따라 건물도 상당히 검소하게 지
어지지만 조선은 5궁(경복궁 +창덕궁 +경희궁+창경궁+경운궁) 형태로 이어
져 면적으로 당시 명,청의 자금성에 비해 훨씬 더 큰 규모를 보입니다.
(잽강점기 시대 잽은 조선의 이런 정기를 훼손하고 존엄을 깎아 내리기 위해
조선의 궁과 궁간의 공간을 단절시키거나 동물원이나 조선총독부등을 짓어
놓는 파렴치함을 보였던 거죠)
그기에 조선은 이런 5궁 외에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대형의 남,북한 산성등
주변에 셋트형 산성을 또한 따로 만들어 두어서는 유사시의 행궁으로 사용
되죠.
경복궁 +창덕궁 +경희궁+창경궁+경운궁(본래는 연결된 구조임.)
43만㎡+ 43만㎡+ 23만㎡ +21만㎡+6만㎡ (아래 단위는 생략)
=136만㎡
자금성 면적
7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