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여기저기 바람쐬로 다니는데,
어제는 와이프와 아이들과 덕수궁, 광화문, 인사동을 거쳐서 남산으로 갔습니다.
남산도 애지간하면 걸어서 올라가겠는데, 기부스한 애기하나에 무개념 초딩 딸내미를 믿고 올라가기엔 너무 벅차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네요.
케이블카 대기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야외에 이렇게 줄을 서 있는데, 길이가 촬영분의 두배가 더됩니다.
내부에서는 표를 구입하고 또 3층 케이블카까지 이렇게 줄을 서야지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남산으로 올라가서인데요.
이렇게 줄서 있을때 정말 별에별 인종들과 국적인들이 있는데요.
진짜 어제 한국 사람들 새채기와 중국인들의 무대뽀 걸음걸이와 비매너에 경악을 했네요. -_-
줄을 서 있을때 좀 여유있게 계단 최소 한칸이상은 거리좀 두고 올라갔으면 하네요.
두칸만 거리두면 한국사람들 은근슬쩍 끼어들기 새치기가 아주 이건 젊은 것이나 늙은 것이나 똑같구요.
중국놈들은 무슨 걸어갈때 자기가 탱크인줄 압니다.
앞에 사람이 있는데, 10cm도 안비켜 가네요. -0- 그냥 화악 부딛히고 돌파해버리고 가고,
뒤도 안돌아 봅니다. 이것도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케이블카 탈때에는 한국사람들과 중국인들은 진짜 대박..-_-
줄 잘서있다가 문 열리면 창가로 갈려고 개돌 하는데..
다른 국가, 다른 문화, 다른 성장속에서 중국인과 동일한 한국인의 모습은 급한성질 입니다. -_-
여유가 없어요..여유가..ㅠㅠ
인사동에서는 노랑머리 새키들 분식집에서 종나 시끄럽고 사람들도 빽빽한데, 뛰어다니고, 부딛히고, 여하튼 쉬는날 사람 많은 곳은 절대 가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