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떡볶이 맛들이 갈때마다 똑같은 것은 걔네들은 고추장도 정해진거 쓰거나 애초에 떡볶이 소스라고 하얀 큰통에 나오는걸 사서 쓰기 때문에 그렇고 홈메이드 고추장은 만들때마다 고추장과 시럽[설탕이나 물엿]의 배합이 약간씩 다르고 아니면 아예 고추장이 저번에 쓰던게 아닐때도 있기 때문에 맛은 변할수 밖에 없죠^^ 그래도 자기가 만들면 뭘넣었는지 알기 때문에 안심할수 있어서 좋겠네요. 저도 먹고싶네요 떡볶이. 분식집에서 요즘 1인분 사면 혼자 먹기엔 너무 양이 적더군요 순대도 그렇고 ㅜㅜ 예전엔 가득 담아서 팔았었는데 요즘은 정말 조금 담아서 팔면서 1인분이라고 하는데 양엔 안찹니다 슬픈현실. 여친한테 가서 떡볶이 해달라고 졸라봐야 겠네여
저는 물 400ml 을 먼저 전골 냄비 같은 냄비에 넣고
떡과 건멸치 멸치냄새나 향이 싫으시면 안넣으셔도 됨
(소고기 다시다 아주 쬐금 ),대파 흰대 부분을 넣고
중약불에서 끊입니다. 그러면 멸치에서 육수가 우려나죠
떡은 먹기 좋게 말랑거리고요
그후 그 물에 고추장 1큰술 + 고추가루 1큰술+ 물엿(요리당)이나 설탕 약간,대파 파란색부분을 넣어줍니다
잘저어 살짝 졸아줄때까지 익히면 끝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