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영화로 '예수 한국' 만들자, 그러니 저금통을 털어라
서세원 목사는 이승만 영화를 통해 '예수 한국'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미국 영화의 60%가 예수 믿는 것을 소재로 만들어졌다며 우리나라에도 '예수 영화'가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밀양'은 쓰레기고 배우 송강호를 '마귀'라고 했다.
"그러니까 영화계 놈들이 내가 싫을 수밖에 없지. 싫은 거야 일단은. 밀양 같은 게 영화냐고. 나는 그런 거 안 만들어. 그런 쓰레기 같은 거는 영화라고 할 수가 없어. 미국 영화가 맨날 싸우는 거 같지. 미국 영화는 60%가 예수 영화야. (아멘) 시골에 있는, 돈도 힘도 없는 미식축구 팀이 기도로 결승까지 가는 영화가 비일비재해. 경찰이 맨날 돈 받아먹고 나쁜 짓하다가 어느 날 예수 만나서 나쁜 짓하는 경찰을 고발하고 외롭게 투쟁하는 예수 영화가 말도 못하게 깔려 있어. (아멘) 한국 영화는 그런 예수 영화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돼.
저거 마귀 영화야. 송강호 같은 배우는 마귀야 마귀. (아멘) 어떻게 사람을 씹고 뱀파이어를 하고 말이야. 이게요. 미국이라고 해서 영화계를 그냥 따라가면 안 되는 거야. 큰일 나. 나라도 망하고 돈도 없어져요." "어제 인터넷을 보는데 너무 통쾌한 거야. 씹히는 우리는 아무 개념이 없어. 전광훈 목사님과 나는 그냥 '영화한다', '이승만을 사랑한다' 이거잖아 팩트는. 그런데 그걸 못하게 하려고 하고, 저거 하면 어떡하나 가슴 졸이는 그게 불쌍한 거야. 왜 필요도 없는 남 욕을 그렇게 하냐고.
어제 보면서 또 한 번 느꼈어요. 이승만 영화가 탄생하면 국가가 변할 거 같아. (아멘) 진짜 놀라운 일이 생길 거 같아. 이승만 영화를 통해서 '예수 한국'이 될 거 같아. (아멘) 내가 감춰 놨는데, 사실 이승만 성령 받는 거랑 마지막에 이승만 천국 가는 건 그릴 거예요. 그 사람 잘못한 것도 있지만 하나님은요, 잘못한 자를 더 용서하고 사랑해요. 잘못 안 하는 것들이 문제야."
서세원 목사는 영화가 잘 만들어지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이승만 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도가 되게 하자고 했다. 저금통을 털어 영화에 후원하라는 말도 했다.
http://blog.daum.net/caninedogma/1108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