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보현행원품>>을 추천해 봅니다. 제가 삼국지 다음으로 꽤 오래 많이 읽었던 책인데, 불교및 그 외의 많은 부분에서
도움 받았던 책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사진에 도사님 포스가.. ^^
금강경을 먼저 읽고 싶은데 관련된 책인가요?

윤홍식 강의는 어떨까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법륜 스님의 동영상 강의는 이미 보셨나요? 저는 법륜 스님 동영상 강의 완주한 적이 있습니다만..

역시 법륜스님의 동영상 강의가 정석일까요?
동영상 몇편을 보긴 했는데 머리가 나쁜건지 잘 와닿지가 않아서요..

http://www.youtube.com/watch?v=IKO8eGKXKK8

도올선생님꺼군요.  감사합니다

불경의 핵심은 글자가 아니라는거 훗날에 보다보면 알게 될거 같습니다.
강의는 진법 닦는 사람들한테 듣는게 최상이죠

글자가 말하고자 하는건 세상 모든것은 꿈과 허상이란 것과 그 꿈과 허상을 어떻게 꿈과 허상으로 바라 볼수 있겠는가 하는 것
이것을 성이라 합니다.

그 길을 가는자에게 듣는게 최상이란 말씀이시군요.
역시 법륜스님꺼 완주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불경에서, 8만대장경이라는 것이 참 웃기는 것임..

불교의 교리를 적은 경전이 8만개나 되면 그걸 언제 다 읽고 공부하겠음..

8만권의 책을 읽으려면 1주일에 한권씩 읽어도 1년 53주 잡았을 때, 1,509년 걸림..

1,509년이 지나서 8만 장경을 모두 읽고났을 때는 1,509년 전에 읽은 것은 다 까먹고....

공부 좀 했다 할려면 3회독은 해야할텐데 3회독 하면 4,500년정도 걸림..ㅋ

결국 살아있는 사람중에서 불교의 진리를 다 아는 넘이 존재할 수 없음...

절에서 스님이 불교 공부했다고 해봤자, 40년 죽자고 일주일에 한권씩 읽어봐야 2,120권임...

그러니 경전공부하는 교종이 쇠락한 이유임.......

그럼 선종으로 들어가서 도닦는 사람들에게 경전배워서는....것도 좀 그러함..

원래 선종이 교리공부하는 것보다는 용맹정진 토굴파고 들어가 닦는 것처럼 수행이 본래 모습이라...불립문자라는 말도 있듯이 그 경계가 말로, 글로, 경전으로 뭐 설명못하는 자리임..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믿어도 불교 교리는 정말 얄팍한 수준밖에 모를 수 밖에 없음..

불교의 본질은 뭐 마음닦는거 아니겠음....마음 닦는 것이 경전공부한다고 되는 것은 아닐테고..

불경중에 제일 쓸만한 것은 부모은중경인 듯...

8만개의 경전이 아니라 목판이 8만개로 알고 있어요.
다시 말해서 8만 페이지짜리 책...

불경 잘 아시는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