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메갈이나 여시 같은 꼴통 페미들 행위에 치를 떠는 사람이지만
증오가 넘쳐나면, 사람들에게 부정적 감정이 전파되고 전염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본의 아니게, 남자는 여자를 자꾸 삐딱하게 보고, 메갈 여시 꼴페가 아닌 여성들은
마치 남성이 자신을 공격하는 듯한 기분도 느껴질수도 있게 되고...
이건, 어쩔수 없는게.. 여성은 나랑 상관없다고 하지만, 이유야 어찌됐든 여성이 공격 받는 것에 대해서
마치 자신이 공격 받는 듯한 공감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성이 여성을 공격하는 상황이 아닌, 남성이 여성을 공격하는 형태를 가질때
나는 형질과 같은 것인데... 왠지 모르게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지요
아마도, 사회적으로 여성이 느끼는 무의식적인 공격자를 남성으로 인식(성폭행이든, 피지컬 차이로 인한
물리적 폭력이든...)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서 그런 부분을 트리거로 건드리지 않나 싶네요
그래서 메갈 여시 꼴페과 동떨어진 여성들이 이런 상황에서 게시판 활동을 본능적으로 꺼려하는
게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