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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02:14
밑 제 글에 나오는 바바반가의 예언들...
 글쓴이 : 산진달래천
조회 : 723  

저도 예언을 잘 안 믿는 편인데,
노스트라다무스의 '히틀러 출현'예언(히틀러라는 이름까지 정확히 맞췄죠.)과
바바반가의 예언들은 오잉? 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바바반가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 블로그 링크해 봅니다.
재미로 한 번 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최선이최고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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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짜장면 17-09-14 02:16
   
과거 예언가들의 예언이라는게 시간이 지난 뒤 끼어맞추기죠.. 뭐.. 결론은 말장난..
Sdcee 17-09-14 02:16
   
바바반가는 잘 모르겠고 노스트라다무스는 좀 압니다. 제가 읽을 수 있는 것 한 때 다 읽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직설화법을 예언을 한 바가 없습니다. 다 시죠. 그것도 어떤 상징성이 있는지 애매모호한 시들...

노스트라다무스는 차라리 왜구가 띄웠습니다. 왜구사회에서 한 때 신드롬이었죠. 21세기 되기 전에...

다시 말하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라고 하는 것은 다 갖다 붙이기 나름입니다.
     
산진달래천 17-09-14 02:19
   
'히틀러'이름을 맞춘 것은 유명하잖아요. 다 끼워 맞춘 건 아니라는 거죠. 노스트라다무스는 히틀러를 맞춰서 다른 예언까지 신빙성을 좀 더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Sdcee 17-09-14 02:21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라는 것은 전부 알 수 없는 상징성을 가진 시 라니까요. 당연히 히틀러라는 단어 자체가 안 나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노스트라다무스의 대한 이야기는 절대다수가 일본 번역서입니다. 일본에 노스트라다무스 전문가가 한 때 많았고 그걸로 돈 벌어먹고 산 애들이 꽤 있었어요.

말도 안 되는 해석이죠. 왜구 특성상 무슨 노스트라다무스의 정통한 세계 최고 전문가니 뭐니 하는데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산진달래천 17-09-14 02:24
   
제가 알기로는 '히틀러'라는 이름을 정확히 맞춘것으로 아는데, 이건 제가 좀더 자료를 찾아 보기로 하죠.

그런데 바바반가가 '2008년에 쿠르스크가 물속에 잠길 것이다.' 라고 예언한 것은 정말 유명한 예언입니다. '2008년'이라는 연도와 '쿠르스크'라는 이름 두가지를 정확히 맞췄는데, 이걸 끼워 맞췄다고 하거나 상징성을 가진 예언이라고 할 수는 없죠.
                    
Sdcee 17-09-14 02:26
   
아닙니다. 다시 찾아 보세요. 노스트라다무스 시는 전부 해석이 필요한 상징성만 가득한 시예요.

그냥 프랑스어도 아닙니다. 라틴어, 불어, 그리스어, 심지어 히브리어, 프로방스 방언은 프랑스인들도 못 알아 듣는데 그런 식으로 다 섞여 있고 도대체 무엇인지 아예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이것에 대한 전문가가 생겨납니다. 역사적 고증도 솔직히 믿을 것이 못됩니다. 살아 생전의 이적도 사실 근거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산진달래천 17-09-14 02:27
   
노스트라다무스는 저도 끼워맞춘 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히틀러는 그렇다 치고 '바바반가의 2008년 쿠르스크'에 대해 말씀해 보시죠. 애초에 제가 화두로 쓴 것은 바바반가의 예언에 대해서이니까요.
                         
Sdcee 17-09-14 02:29
   
걔는 모른다니까요...
                         
산진달래천 17-09-14 02:30
   
걔(바바반가)를 모르시면 바바반가의 예언에 대해 말씀하시면 안 되겠죠..^^;;
                    
로자리오 17-09-14 09:39
   
정확히 맞춘건 아니네요.
히스터(Hister) 라고 나오고 히틀러(Hitler)와는 약간 철자가 다릅니다.
시의 내용을 유추해서 히스터가 히틀러라고 해석하는 의견과
다뉴브 강의 옛 이름이 히스터였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팬더롤링어… 17-09-14 13:34
   
히틀러란 단어는 안나오고 히스터 라는 단어는 나옵니다..그걸 보고 히틀러를 맞췄다..라고 하는겁니다.
깡통의전설 17-09-14 03:08
   
노스트라 다무스 일본 얘들이 띄웠죠. 그말이 맞나 싶어 영문 번역판(불어는 모르므로 -_-) 본적 있는데
시 몇구절 적혀 있습니다. 그걸 이리 맞추고 저리 끼워 맞춰서 두꺼운 책을 만들어 낸 일본 얘들이 대단한 거지요.
영문판 보면 별거 없습니다.
그냥 싯 구절 입니다.
그 미래를 사는 우리가 봐도 모를 내용인데.. 그걸 예언이라고 믿는건 무리가 있다 보입니다.
알파벳 몇 자 안되는거 끼워 맞춰 나올 수 있는 단어는 무궁 무진합니다.
단순한 확률로 봐도 26자만 쓰면 알파멧 한바퀴 다 나오는 거지요.
포퓸 17-09-14 04:53
   
90년도에 노스트라다무스 책 샀엇는데요

맨 끝문장이
컴퓨터도 예언했다 1999년 7월 19일인가? 지구 멸망한다고.. 라고 적혀있엇씁니다 ㅋㅋ


그때 무슨 2000년 밀레니엄인가 컴터가 오류를 일으켜 핵무기가 자동발사되니 어쩌네 하면서 태양계 행성이 십자가 모양으로 배열된다고 ㅋㅋ


나중에 한국방송사에서 일본 그 번역 저자에게 전화하니 그놈도 잘 모르는 일이라고 둘러대더군요..자기도 나와있는게 자체 해석 했다나 머래나 ㅋㅋ

일본애들 책중에 미스테리, 귀신 분야는 믿고 거르셔야 됩니다.. 얼마나 조작이 난무하는지 그런류로 일본이라면 믿고 거름 ㅋㅋ
걔들이 워낙 창작,재가공 을 잘하는 애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