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내용이 하도 좋아보여 어떤가 볼려고 보기시작해서
2편 까지 연속해서 봤는데.. 역시 재밌네요.
우리나라에서 이정도의 작품까지 만들었다니..하는 자부심 마저 느낄 정도였습니다.
연출, 시나리오, 영상, 음악등 모두 다 흠잡을데 없이 맘에 듭니다.
근데 조승우 연기 너무 못하는거 같네요. 영화 클래식을 재밌게 본 바가 있습니다만
거기서도 연기 진짜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네요. 변한게 없는거 같아요. 조승우 씨에게는 미안한 말 이었습니다만
좀 더 분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배두나의 연기아니었다면 아무리 각본, 연출이 좋게 보였어도 중간에 꺼 버릴라고 까지 했을 정도 였습니다.
배두나 연기하나가 전체를 살려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너무 잘 만든 작품이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마지막 회까지
다 볼 생각 이긴 합니다만 중간에 감상평 우선 한번 올려 봤네요.
사실 웬만한 영화나 드라마 아니라면 보는 중간에 소감 적기는 어렵잖아요.
그만큼 재미있고요...
이러니 저러니해도 아직까지는 솔까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네요.
배우연기 아쉬운 부분을 캄푸라치하고도 남을만큼 재미있고 잘만든 드라마라 생각 해서 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