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일본에서 잠깐 살았는데 그 사람이 말하길 한국은 절대 일본을 넘어 설 수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빡쳐서 이유를 물으니깐 일본은 타국이나 외부의 어려움이 있으면 잘 뭉치고 분열이 되지 않는 데에 반해 한국은 정치, 사회, 문화 전 반으로 타국에 무비판적이고 서로 비판하고 자학적이어서 잘 뭉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전 그 말을 듣고 처음엔 빡쳤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게 일본놈들은 지네들이 기분이 상하면 한국여행도 안 가고 국제적으로 지네끼리 하나가 되서 움직입니다. 그게 극우주의적이 가치관으로 묶여졌을지라도 그렇게 움직이죠.
그런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뭘 그렇게 선비질을 하는 진 모르겠지만 일본놈들이 그렇게 혐한짓 하는데 일본에 쳐 갑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들은 왜곡된 일본 뉴스로 자국 까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하나가 되어야 하는데 국가에 힘을 주지 못 할 망정 지네 이득만 생각합니다. 기득권들의 그런 행동에 일부 개돼지들은 선동에 넘어가죠.
참 답답합니다. 요 몇년 '국뽕','헬조선' 이라는 자학적 단어가 많이 생기더군요. 근데 우리나라가 국뽕이 심합니까? 저 위 짜장과 오른쪽 쪽본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니 우리나라엔 민족주의가 없습니다. 영국,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얘네들 공통적인 특징이 뭔지 압니까? 과거나 현재 민족주의가 강한 민족들이라는 겁니다. 근데 한국은 신 친일파나 극우들이 민족자학적 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깽판을 치고 차 답답합니다. 뭐가 그렇게 분열을 하고 남에 나라 좋은 짓만 시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