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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9 12:53
아웅산 수지 유엔 연설중
 글쓴이 : Habat69
조회 : 1,478  

그냥 토나옴
난 변명하는거 그것도 정치적인것은 들어주기가 싫음
이년 이 비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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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7-09-19 12:55
   
뭐라 하는지 몰라서..

내용이라도 적어주셔야....
Habat69 17-09-19 13:05
   
그냥 듣다가 신경질나서 내입에서 욕처나옴
몰랐다 우리는 그런나라 아니다 그들의 말을 들어보겠다...
이런게 전부였음
확실히 조사하고 처벌하겠다든지 제삼자의 조사를 받겠다든지 잘못했다든지 그런말은 한마디도 안나옴
저년은 그런말만 하려면 뉴욕에 왜처옴?
알로하1 17-09-19 13:08
   
근데 가생이 분들중 수지를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듯. 특히 이슬람혐오주의자들.
     
유수8 17-09-19 13:27
   
가생이를 어찌보고... 혐오와 인종청소를 어찌 같은 범위로 묶으시려 하나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

자신이 그럴거라 해서 남들도 그럴거라는 착각은 하지 마시길..
관성의법칙 17-09-19 13:09
   
미얀마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금 핍박 당하고 있는 애들이
예전에 일제식민지시절 일본인같은 놈들이라 그런거라던데요?
카이스트 17-09-19 13:13
   
삭제
     
유수8 17-09-19 13:28
   
이와중에 광고질이라니.....

          
sunnylee 17-09-19 13:59
   
ㅋㅋㅋㅋㅋ
호두룩 17-09-19 13:15
   
정치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수지 여사는 힘없습니다.
     
쉿뜨 17-09-19 13:20
   
수지가 힘이 없다고요?

사실상 미얀마 70%를 장악하고 있는데요?
뭐, 군부의 힘이 약하다 볼 수 없는것은 맞는데, 그래도 절대 힘이 약한게 아닙니다.

오죽하면 헌법 때문에 미얀마 대통령이 되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대통령 위에 본인이 존재한다고 까지 말했는데...

결정적으로 미국이 뒤에 버티고 있죠.
          
호갱 17-09-19 13:25
   
70%라는건 님한테 처음듣네
군부가 의회 1/3 무조건 가져가는거 아실라나

힘이없는건 아니지만 70%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 수치?
               
쉿뜨 17-09-19 13:36
   
버마족 70%

의회 75%

대통령 권력 위에 수지가 있죠.
군부가 3/1이라고 하지만, 결국 25%밖에 안되고요. 이 선이 무너지는 것도 거의 가시권이죠.

개헌저지선에 의원 몇석 차이가 나지 않고요.
다시 군부가 정권을 잡으려면, 결국 불법적인 행동을 해야 하는데 어쨋거나 미국을 등에 업고 있는 상황에서 요원한 일이죠.

애초에 인종청소를 자행하고 있는데, 나는 몰랐다로 퉁칠 수 있는 문제라고 보시나요?
                    
호두룩 17-09-19 13:43
   
민중은 어떤걸 지지합니까?
미국 등에 업는다고 미국이 군대를 보내주기라도 할줄 아십니까 우크라이나는요?
숨죽이고 힘 키워 놓지 않으면 전복되는건 한순간이지요
이런 기본적인걸 알고 그나라 정치를 논하셔야 합니다.
수지가 바보라서 안하는지 아십니까
                         
쉿뜨 17-09-19 13:57
   
그 민중이 앞도적으로 지지하잖습니까?

제대로 좀 보십시다.
그러나 정치가 민중이 원한다고 앞뒤 안재고 권위를 행사하는게 그나마 민주라는 타이틀을 달고 행하는 거의 첫 국제사회 데뷔로 온당하다고 보시는지?

맞아요. 군부는 독자적으로 움직일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지도 미얀마 정부도 강제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그런데 군부는 왜 인종청소를 자행할까요?
아무도 내부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부의 만만한적은 기득권의 권력을 공공히 해주는 바탕이기도 하지요.

우크라이나 이야기 하셨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동남아에는 러시아가 없죠.
중국을 이야기하신다면, 정치는 좀 더 알고 말씀하시고요.

지금 미얀마 군부와 정부는 암묵적 오월동주의 상태입니다.
                         
호두룩 17-09-19 13:59
   
지금 뭔소리를 하시는겁니까?
다시 첫번째 질문 부터 묻습니다
민중은 어떤걸 지지합니까? 다시 묻습니다 말해 보세요

민중에 반하면 민중이 지지해 줍니까?
                         
쉿뜨 17-09-19 14:08
   
제대로 좀 보십시다.
그러나 정치가 민중이 원한다고 앞뒤 안재고 권위를 행사하는게 그나마 민주라는 타이틀을 달고 행하는 거의 첫 국제사회 데뷔로 온당하다고 보시는지?

제가 저렇게 말한 이유를 모르시나요;

민중이 원한다해서 민주주의 정당과 정부가 원칙을 배제한 인종청소를 자행한다면, 그것은 파시즘이죠.

그들이 부역자라서?
그들이 범죄자라서?
그들이 이슬람이라서?

국제사회 등에 업고 권력을 틀어진 수지가 국제사회에 등을 꼽는 행위가 옳은것인가?
사람들이 괜히 노벨상 취소 운운 하는게 아닙니다.
                         
호두룩 17-09-19 14:12
   
아까는 민중의 지지로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시더니
지금은 민중의 지지 없어도 되니 인간적으로 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모순을 범하시고 계시는군요

버마 국민 수준이 어느정도 일거라 보십니까?
                    
쉿뜨 17-09-19 14:24
   
제가 언제 민중의 지지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습니까? ㅎㅎㅎㅎ

민중의 지지를 등에 업은 수지의 힘이 생각보다 쌔다고 말한겁니다.
그리고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은 저렇게 행동해선 안된다고 말하는겁니다.

버마 국민 수준이 단어 하나로 표현이 가능합니까?
버마 국민 수준 운운하기 전에 정치에서 저 사태를 슬기롭게 대처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오랜 군부독재에 의해 피해받은 수지나 민주정부가 군부독재와 같은 행동을 일부 종족에게 하는게 안타깝다는 말입니다.
                         
호두룩 17-09-19 14:30
   
음 님이 보시기엔 어 다르고 아 다른가 보군요
근데 제가 보기엔 똑같은 말입니다만

님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지만 그나라 국민이 아닌 이상 그 감정을 제대로 알리가 없겠지요
애초에 그런건 관심도 없었을테고요
여하튼 저역시 수지가 힘을 빠른시일내로 회복해 저런 학살을 막기를 바라는 심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학살을 막기위해 실질적으로 할수있는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수지를 믿는거 뿐이지요 그게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