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이튠즈도 모르는 사람이 있네

아이튠즈 모르는 사람 많아요 서양권에서나 유명하겠죠

죄송해요 저도 잘 모릅니다;

모를수도 있는거지

자기가 모르는 걸 글쓴이가 알 수도 있고

저도 모름. 그냥 방탄 때문에 들어는 보았고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ㅎㅎ

여기에 물어볼게 아니라 위키만 찾아봐도 자세하게 쓰여있습니다.

걍 멜론같은거라고 생각하셈

애플에서 만든 노래 비디오 오디오 영상 플레이어이자, 다운로드 프로그램이죠

아이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노래 비디오를 스마트폰에 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멜론에서 음악 받은건 못듣는건가요?

멜론 어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안쓰고 들을때 아이튠즈를 통해서 넣어야죠.

애플 안쓰게 만드는 이유 1위.

애플쪽에서 가장 ㅄ 같으면서도 일단 적응되면 그래도 쓸만한 소프트정도....?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같은거라보면됩니다.
예전에 아이팟 처음 살때 아이튠즈로만 집어넣고 편집하고하는게 정말정말 귀찮게 되어있었죠.
아이팟을쓰려면 아이튠즈를 강제로써야함. 이걸 쓰면서 애플의 폐쇄성도 알 수 있었음.
일단 그땐 일일이 정리를 해줬어야했는데 그마저도 인터페이스가 엉망이었음.
요즘은 그나마 나아진거.
또 그만큼 정리를 해놓다보니 나중에는 좀 편해지더군요.

그래도 쓸때마다 UI 가 모양은 좋은데 어딘가 꼭 나사가 하나씩 빠진 느낌이 듭니다.

그럼 어떤 노래가 아이튠즈 1위라는것은
애플 사용자 사이에서 1위라는건가요?

애플기기 안써도 플레이어로 쓰고 다운로드도 가능하기때문에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뭐 물론 애플 유저들이 절대다수겠죠.
일단 이걸 애플제품 안쓰면서 굳이 아이튠즈를 쓰는 사람이 많기야 하겠냐만...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아이팟쓸때부터 써와서 적응되어 버린 케이스라 애플 제품 다 뺀 상태인 지금도 플레이어는 사용합니다.

뭐 생각은 다르겠지만. 솔직히 아이튠즈가 그지같은 이유는 걍 한국이라서임.
미국같으면 걍 애플컴터쓰고 맥용 아이튠즈는 윈도용과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할 정도고
노래 책 영화 팟캐스트방송 앱을 맘대로 고르고 사서 걍 폰 꽂고 동기화 버튼만 눌러주면 되고
그렇게 세팅한게 PC맥, 아이패드, 아이팟에 다 같이 적용되고 클라우드 보관되고 ...

우리나라에서는 걍 아이튠즈 프로그램을 가리키지만 미국에서 아이튠즈는 그 프로그램뿐 아니라 멜론+아프리카+옥션+YES24 가 다 합쳐진 거 같은거에요. 포탈이라고 보면 될듯.

애플뮤직의 경우 점유가 우리나라 멜론 이상이라서 없는 노래도 없고 유명 아티스트들 신곡 발표도 애플뮤직 아이튠즈로 나오고...... 그런 아이튠즈 시장이 트랜드를 넘어서 당연하게 된 바람에 사실 미국에서 아이폰 유저가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죠.

다만, 한국에선 또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