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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파병, 성폭행"한국 정부에 사과 요구"영국 단체 설립

런던=오카베 노부]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한국군 병사가 베트남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라이 다이 한"로 불리는 혼혈아가 태어난 문제에서 "폭행의 희생자가 된 사람들을 구한다"과 영국의 민간 단체"라이 다이 한국을 위한 정의"가 18일까지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단체의 설립을 촉구한 것은 영국의 시민 활동가 피터 캐럴 씨. 그는 "베트남에서 한국군의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이 가혹한 인생을 보내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 알았으면"라고 호소했다.

런던 시내에서 12일 열린 설립 행사에는 토니 블레어, 브라운 두 정권 하에서 사법 상과 외상 등을 지낸 노동당의 중진, 잭 스트로 씨도 참가. 그는 기조 강연에서 "베트남에서 한국 병사가 저지른 성폭행은 중대한 인권 문제이다. 피해 여성이 요구하는 것은 배상이 아닌 사과. 한국 정부는 여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인권 중시의 영국에서 피해 실태 조사를 국제 사회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의 멤버로 영국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샤론 헨드리 씨는 라이 다이 항을 키웠다는 베트남 여성 7명에서 피해 실태를 들었다. 한국 군사는 많은 베트남 여성을 성폭행하거나 위안부로 강제로 위안소에서 일하고 있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 위에서 헨도리 씨는 "인간으로서 부끄러운 행위가 베트남에서 열린. 국제 사회가 피해 여성과 아이들을 구하려고 일어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실 관계 규명을 위한 영국 의회에 조사 위원회 설치를 구할 생각도 밝혔다.

이 단체의 일원으로 설립 행사에 참가한 영국인 조각가, 레베카 호킨스 씨는 피해 여성과 아이들 때문에 제작한 약 40㎝"라이 다이 한 상"을 선 보였다. 이 단체는 등신대의 라이 다이 한 초상을 제작하는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 앞 등에 설치하는 여론 환기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한국의 박정희 전 대통령은 평균 약 30만명 이상의 한국 병사를 베트남에 파병. 한국 군대는 13,14세 소녀를 포함 많은 베트남 여성에 대한 성폭행하고 그 결과 태어난 라이 다이 한국은 5천~3만명 있다고 여겨지지만 정확한 숫자는 분명치 않다.

라이 다이 한 아버지는 한국 병사 외 한국 건설 업체 등에서 파견된 민간인과 군속의 한국인 남성들이다. 1973년에 맺어진 파리 평화 협정에 의한 한국군 철수 등에서 한국 남자들은 귀국하고 라이 다이 한은 버려졌다.

75년에 베트남 전쟁이 종결된 뒤 남 베트남 정부의 붕괴에 따른 공산당 정부에서 라이 다이 한동원은 "적국의 아이"로 억압 받고 차별 받고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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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대사관 앞에 소녀상처럼 동상 하나를 설치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뜻대로 베트남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호응을 할까요

한국 정부에서도 대책을 세워두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