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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0 08:26
한국인들도 이젠 좀 한국에서 나오는소리를 외국인들이 살피고 있다는 걸
 글쓴이 : 멀외미한사
조회 : 1,663  

한국인들도 이젠 좀 한국에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를 외국인들이 살피고 있다는 걸 제발 자각 좀 했으면 좋겠음.
아시아 밖으로 나가서는 서양에서는 한국이 별로 유명한 나라가 아니고, 한국 문화 매니아 정도나 관심있지 무지한 사람들이 많고. 그것 자체도 사실 별로 나쁜것도 아니고.(제대로 좋게 알려져야지 별로 안알려진건 별 문제가 안된다고 봄)

그런데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정말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정말 높은 사람들이 많고, 한국에서 나오는 말들 , 심지어 한국인터넷 상의 댓글들까지 살피는 사람들도 정말 많은데, 

스스로를 거짓말로 포장하자는 건 아니지만, 한국인들 스스로가 자기 비하하거나, 무슨 문제를 과장해서 문제해결의 방법으로 삼으려하거나 하는 그런 짓들 좀 안했으면 좋게음

한류가 커지면 그에 비례해서 안티도 많아지는 법이고, 한국에 대해 거짓말을 해가면서 안티짓 하는 인간들도 많은데,. 왜 스스로 자폭하는 사람들이 보이는지 모르겟음.

그리고, 한국 사람들도 일본과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굳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적을 삼을 필요도 없다는 걸 인식 좀 했으면 좋겠음. 물론 외국에 대해 미화하는 걸 정말 싫어하고 해선 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하기에 좋게는 말 안하더라고. 외국인들이 한국을 신경쓰고 있는 사람들이 좀 많다는 것을 인식좀 했으면 좋겠음.
스스로 이미지를 좋게 포장할줄 알고, 의식해야하는 그런 단계라고 봄.
아쉬울때가 꽤 많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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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끙 14-10-10 08:32
   
ㅆ선비 납셨네요
왼쪽뺨을 때리면 오른쪽 빰을 내밀라는 건가요?
우리가 국기에 똥을 싸도 아닥해야 하는 호구인가요?
태극기에 똥싸도 아닥하고 있어야 하나요?
     
꾸물꾸물 14-10-10 11:02
   
그냥 너도 똥을 싸. 그럼 되잖아. 상대는 똥구멍으로 말하는데, 넌 왜 손가락으로 말하려고 해. 똑같이 똥구멍으로 말하면 되지.
아름사태 14-10-10 08:43
   
뜻은 알겠네요 저는 대충 동감하는 바이구요
안티코리아 족속들에 대해 대응할 때 제 바램은
전반적으로는 신사적이고 성숙하게 대응하되
이게 그들에게 더 만만하게 보이거나 이용을 당한다 싶으면
본때를 보여주는 식으로 제대로 반격을 하는 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사건건 다 그럴 필요없이, 경중을 따져 중요한 사항에 선택과 집중하는게 효율적이고요
드크루 14-10-10 08:47
   
국정원도 댓글로 재미보는 시대 아닙니까 ㅋㅋ
Gemini 14-10-10 08:50
   
간단하게 말해서 남 눈치 보면서 살자 이거군요.
간단한걸 무쟈게 길게 쓰시네
함초롬히 14-10-10 09:18
   
전 이 의견에 동감하는데요. 진짜 우리나라 댓글은 쓰레기에요. 남녀 갈등이 지금 최고조로 올라가서 그런지 남혐, 여혐 댓글이 베댓되는 경우도 많죠. 지금 한국에 대해 퍼지는 안좋은 소문들도 한국댓글 번역해가서 퍼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도 모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로 비하하는 댓글이나 올리고 있죠. 그게 자신들 얼굴에 똥칠하는것도 모르고요. 남녀문제만이 아니에요. 연예인 댓글도 근거없이 어디고쳤네 무슨소문 있네 이런식이고..그리고 일본이나 동남아, 중국기사 댓글도 까고보는 댓글이 주를 이뤄서 진짜 나쁜마음 먹고 해외사이트에 퍼다나르면 친한국가도 반한국가로 만들기 쉬울걸요. 지금일본이 그런다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우린 계속 방관했고 그게 지금 한국 이미지 하락에 엄청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좀더 서로를 배려하는 인터넷 예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우리나라는..
     
Gemini 14-10-10 10:38
   
그런건 스스로 문제가 있음을 인식하고 그런인식이 퍼져 자정작용이 돼야하는거지
남눈치보자는 이런글에 공감을 하실필요까진 없음.
다른나라를 의식해서 좋게 글을쓰자?
이거에 정말 동의 하시는겁니까 ㅋㅋㅋ
라스푸틴 14-10-10 09:59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댓글이라는 건 배설물에 지나지않아요.
가생이도 재미로 오는 거지, 아 실제 저렇구나 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똑같습니다. 바보들이 바보들을 알아본다고 인터넷으로(그것도 공신 매체가 아닌) 습득한 것을 지식/지혜인양 포장하는 사람들, 알고 있는 사람들 어차피 바봅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실제로 쓸모있는 것들은 1%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욱 한 건 베트남의 댓글러/태국의 댓글러의 배설글이 아닌 언론/동영상을 통한 사실 확인이었을 뿐이죠.

인터넷 자성이나 댓글 자성이요? 강력한 운영원칙과 그걸 실행하는 관리자가 없는 사이트라면 그런 건 선진국 어딜 가도 불가능할 겁니다.
브리츠 14-10-10 10:07
   
그런 댓글로 반응 따지는 사람은 이미 뭐라 해도 색이 물든 사람이죠
일반인은 사실 큰 사건 아니면 관심도 없어용
너무 남 눈치 보는건 별로지만 포장을 못한다는 부분은 아주 아주 인정 합니다
삼한통일국 14-10-10 12:03
   
외국이 뭐라하든 뭔 상관이람...
표현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