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의 중국시장에 대한 열망이 예전부터 남달랐습니다.
돈은 일본에서 벌면서도 중국멤버들을 계속 발탁했는데..
중국멤버가 쩌리로 붙어있는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지요 슈쥬나 미스에이나
지들이 아쉬니까 붙어있는거지요
그런데 얘들을 엑소엠으로 만들어서 전면에 내세워 주니 단물 다 빨아먹었다 싶으면 다 튀어나가는거죠
왜 유독 중국인멤버들만 이런일이 생길까 생각하면 중국연예계가 한국시장보다 몇배나 크고 많은 수익을 올릴수있다는걸 생각하면됩니다. K팝이 중국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고 인기도 많아서 케이팝인기에 편승하면 중국내에서도 단시간내에 큰인기를 얻을수있기때문이죠 근데 왜 중국보다 큰시장인 미국은 이런문제가 없느냐.. 미국시장에서 케이팝 영향력이 아주 적기때문이겠죠. 만일 미국에서도 케이팝가수가 엄청 인기를 얻는다면 미국출신멤버들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럴일이 없을뿐이죠..
중국이 엄청난 인구수에 비해 대중문화 전체 수익은 한국보다 적어요.
근데 중국내 대중문화 컨텐츠와 연예인들의 질과 양이 딸리다 보니 중국내 탑연예인들은 큰 수익을 올릴수 있는거죠
그걸 노리고 중국연예기획사들은 한국에서 키워지고 세련되게 마케팅까지 끝난 중국인 연예인들을 공격적으로 빼내가고 있는 상황....
돈을 쫓아 일본에서 이제 중국으로 중심추가 가는거라...중국의 무한한 시장성과 일본과 달리 우리보다 한두수
아래이다보니 쉽게 공략가능할테니 당연한 전략일듯. 다만 중국은 통제국가고 저들의 중화주의란 국수성향에
언론이 불을 부치면 쪽박찰 가능성도 항상 존재할테니, 빨리 선점헤서 단물 쏙뺼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스엠으로서는
당연한 노림수~
기존의 중국엔터계가 후진적이고 수준이 낮다하지만, 한국기획사들이 직접적으로 들어와 현지인처럼 이익을 보려고 하는데 손놓고 쳐다보고만 있을까요..... 텃세와 견제가 들어올건 당연한것...
거기에 한류에 열등감과 시기심까지 있는 마당에 중국엔터계 사람들도 나름 전략적으로 나오는거죠...
전략이라고 해봤자 치졸한 가로채기지만... 아직 계약문화 인식이 미비한 공산국가라 더욱 더 치졸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