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김씨와 조선족 출신 한국인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전화기 목소리 너머로
엄마를 외치며 살려달라는 비명소리가 들리도록 연출해 피해자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뒤에
"딸이 빚 보증금을 갚지못해 납치당했으니 돈을 송금하지 않으면 장기를 빼내 팔아버리겠다"
고 협박해 7명으로부터 1억7천만원을 뜯어내 중국 연변의 총책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958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