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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3 17:03
애견카페에서 허스키가 소형견을 물어죽인사건이 시끄럽네요.
 글쓴이 : 흑곰국
조회 : 1,277  


애견카페에 맡긴 다른 소형견을 물어죽인 

허스키를 안락사 시킬 권리는 없지않나 싶은데..

업주의 해명이나 허스키를 맡긴 견주의 해명이 올라왔음에도

무조건 업주측만 거의 욕얻어먹고 있네요.

물론 모든일의 책임은 100프로 업주의 잘못이긴하지만

피해견주쪽도 제정신은 아닌것같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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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oserious 17-09-23 17:05
   
권리는 없지만 안락사 시켜야 할 듯한데...
이미 사냥 욕구를 채워본 대형견이라...
소형견 두개골이 아작났다던데..
애라도 물면 어쩔...
     
동화 17-09-23 17:39
   
남의 집 강아지를 물어죽인건 안타깝지만, 물어죽인 개를 안락사 시키는것 또한 오바에요.
어쩔수 없어요.
할수 있는 최대한 보상 다 하고..
같은 종류의 강아지를 분양받게 해주거나..아무튼, 할 수 있는거 다 하시는게 정답이라 보네요.
          
허까까 17-09-23 17:45
   
동물원에 있는 허벌나게 비싼 애들도 이런 사건나면 안락사 합니다. 오버는 뭔 오버예요.
               
동화 17-09-23 17:49
   
그건 동물원의 경우이고, 남의 애완견 죽였다고 그 집 애완견도 죽어야 된다고 하는게 오바에요.
저도 집에 고양이 한마리와 강아지 한마리 키우는 애견-애묘인 입장이라..그 심정 99.99% 이해는 하는데요. 가해를 준 그 개까지 죽일순 없는거에요.
                    
허까까 17-09-23 17:51
   
왜 없는데요?
                    
비천호리 17-09-23 18:25
   
사람도 이유 없이 사람을 죽이면 무기나 사형시킴.
왜 죽일수 없다는건지 이해불가.
          
승리만세 17-09-23 17:45
   
보상이래봐야 개는 물품으로 분류되어 상업적으로 판매하는개값 물어주는게 다 입니다. 민사로 더 받아낼수있을진 모르겠는데 개를 잃는걸로 민사소송 걸어봐야 변호사비만 건져도 다행일정도. 결국 당사자들이 풀어야할 문제죠, 뭐 애견인들에겐 개는 가족인데 가족을 죽였으니 눈이 뒤집히는거죠.
          
퍽받이 17-09-23 17:47
   
왜 오바지 안락사가 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거지
               
동화 17-09-23 17:49
   
안락사를 그렇게 쉽게 생각하면 곤란해요.
                    
허까까 17-09-23 17:51
   
오버는 님이 하시는 듯요.
                         
동화 17-09-23 17:55
   
피해 준 집 강아지까지 죽어줘야 겠다..라는 마인드 자체가 오바라는 거에요.
죽인건 너무나 안타깝지만.. 생명을 다시 뺏어버리는걸로 해결하는게 정답이 아니에요.
                         
허까까 17-09-23 17:58
   
아니 그러니까 안락사가 아니면 뭘 어떻게 해결보냐고요. 법적으로 하면 마땅한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어떤 미친놈이 내가 키우는개 때려죽여도 애견은 현행법상 재물로 분류되어서 재물손괴죄로 죄를 묻습니다. 기껏해야 받는건 푼돈이고요. 이런 개판인 상황에서 피해 견주는 뭘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는데요? 저 가해견주 보세요. 사과 보상은 커녕 오히려 지 억울하다고 피해견주 싸이코로 몰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님 얘기 아니라고 이성적인척 그러지 마세요. 모든 건 철저히 피해자 중심으로 풀어야 하는 겁니다.
                         
동화 17-09-23 18:03
   
이성적인 척 ?
그러면 반대로 감성적인 척이 정답인가요 ?
감성으로 해결이 되나요 ?
가해견주의 강아지를 안락사를 시키던, 피해견주가 몽둥이로 떄려죽이던..죽였다고 가정합시다..그러면, 그 다음에 남는건 뭐죠 ? ?
다시 말하지만, 그 해결방법을 무조건 피해견을 죽이는걸로만 한정지으려고 하니까 더더욱 감정싸움이 되는거에요.
안타깝지만..어쩔수 없어요. 새 강아지를 분양받는것을 전적으로 가해견주가 책임지고 해주던지..물적 정신적 보상을 금액으로 환산해서 쌍방간의 합의를 보던지..해야지, 무조건 저 가해견을 죽여놓고 시작하겠다..라는 마인드는 또 다른 피의 복수의 시작이에요.
                         
허까까 17-09-23 18:13
   
님 정말 고양이 강아지 키우시는 거 맞나요? 님이 키우던 애가 죽었는데 '같은 종으로 분양해주겠다'라고 해보세요. 오히려 열받는데 부채질하는 꼴입니다. 그리고 계속 감정적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이런 일은 철저하게 피해자의 입장에서 해결해야 되는 겁니다. 피해견주는 꾸준히 안락사를 요구하고 있어요. 이에 계속 거부한건 카페점주이고요. 즉 타협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피해자가 하자는 쪽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상황에 합의보자고 하면 저 사람 입장에선 그게 납득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자꾸 피해견주의 감정적인 것만 말하시는데.. 꼭 그게 아니어도 저렇게 다른 개를 물어죽인 개는 안락사 시키는게 맞습니다. '그건 동물원의 경우이고'라고 하셨는데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동물원 동물이면 죽여도 되는 건가요? 영상을 보세요. 둘이 싸운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는데 물어 죽인 겁니다. 저런 개는 이미 맛을 봤기 때문에 또 그래요.

막말로 개 데리고 산책 나갔는데 아이라도 물어보세요. 그 땐 어떡합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그 말은 제가 할 말이예요. 어쩔 수 없어요. 안락사 시켜야돼요 저런 개는.
                    
케비니 17-09-23 23:24
   
재발방지 차원에서라도 안락사가 맞습니다.
바보임돠 17-09-23 17:17
   
허스키 무섭구나.. ㅋ
허까까 17-09-23 17:37
   
당연히 제정신 아니죠. 갑자기 남의 개새끼가 내가 키우던개 물어죽였는데 정신 안나갈 사람 누가 있나요. 전 피해견주 마음 이해합니다.
문재인 17-09-23 17:43
   
애견카페는 개 데리고 가면 안좋아요.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차라리 확 트인 곳에서 여러 집에서 기르는 개들 모임이 훨 낫죠.
     
허까까 17-09-23 17:46
   
2박 3일인가 여행가느라 맡겨놓은거라고 하네요. 그것도 호텔형이라던데.. 아주 눈돌아가죠.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큰돈 쓴건데 이꼴이니
          
문재인 17-09-23 17:48
   
맡기더라도 개가 없는 친척집이 나은데 잘못된 선택인 듯...
다견 가정에서도 심심찮게 문제가 발생하는데 알지도 못하는 듣보잡 개들 사이에 낑가 놓은 것 자체가 견주의 개에 대한 지식부족입니다.
엣지있게 17-09-23 17:44
   
내 애견이 죽었는데  정상적으로 반응 할까요?
     
엣지있게 17-09-23 17:50
   


내 강아지 였으면  달려가서 저 허스키  죽이고 싶을거같음
          
동화 17-09-23 17:52
   
이런 영상 혐오영상이에요.
자제를..부탁해요.
               
허까까 17-09-23 17:54
   
아 거 오버 좀 하지마요. 혼자서 계속 깨끗한 척 하네
                    
동화 17-09-23 17:56
   
반말은 하지 마시고요.
                         
허까까 17-09-23 17:58
   
제가 언제 반말을 했죠?
                         
원형 17-09-24 03:59
   
혼자서 계속 깨끗한 척 하네 이게 반말
               
엣지있게 17-09-23 17:54
   
강아지 주인입장에서 이거 보면 눈이 뒤집히겠죠? 
영상은  지울게요 ..  아  허스키
                    
동화 17-09-23 17:55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는 거에요.
               
엣지있게 17-09-23 17:56
   
지울수가 없내요  하여튼   
님 입장만 정답이 아니다 라는걸  알려드리고자 
음짤  올린거에요
                    
동화 17-09-23 18:08
   
그 부분은 심정적으로 이해는 해요.
          
허까까 17-09-23 17:53
   
죽여야죠.
PT213 17-09-23 18:00
   
다들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남의견 물어 죽여서 이슈가 된게 아니고, 저 사태가 발생하고나서 저 애견카페 점주의 망언과 행태 때문에 이슈가 되고있는겁니다. 정말 싸이코가 따로없음
     
흑곰국 17-09-23 18:05
   
그건 피해견주의 주장이고
업주나 허스키견주 해명은 또 다르더라구요
바보임돠 17-09-23 18:01
   
동영상 보기전엔 그냥 개끼리 싸우다 물어 죽인 사건인줄 알았는데...
저건 걍 이유없이 물어 죽인거네여... 저 개는 안될듯 ㅠ.ㅠ
동화 17-09-23 18:08
   
애견카페 점주의 심정도 절반정도 이해는 되는데요.
피해견주의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그 피해견주가 무작정 가해견주에게 당신개도 죽어줘야 겠어..라고 달려드는데..어떻게 그걸 넙죽 받아들일 견주가 있나요 ?
그러니 해결이 안되는거에요.
방법은 피해견주가 원하는것들중..가해견의 안락사만 제외하고 다 들어주는걸로 합의를 봐도 봐야지.
무조건 당신개는 꼭 죽일거야..라는걸로 해결볼려고 하면, 해결이 요원해요.
     
허까까 17-09-23 18:16
   
피해자 마음을 떠나서 저런 개는 안락사 하는게 맞다니까요.. 저거 놔두면 또 그런다고요.
     
NightEast 17-09-23 18:27
   
쭉 읽어보니까 안락사하자는걸 계속 복수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네;;
          
동화 17-09-23 18:51
   
안락사를 아주 쉽게 생각하시나본데, 큰 착각입니다.
               
지해 17-09-23 21:07
   
안락사가 쉽지 않다면 때려죽이면 되겠습니까?
               
NightEast 17-09-23 23:52
   
끝까지 이걸 단순한 복수로 쉽게 생각한다고 사고를 닫아버리시네
몽구리 17-09-23 18:38
   
애견인들이 항상 주장하던 말 =  우리개는 가족이예요!! 동물이 아니란 말이예요!! 이거 아니었나요? 전 애견인은 아니지만 저 말을 극성스러울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족이 죽었는데 개값이나 물어주고 끝내라뇨? 내가 견주라면 저 말듣고 눈알 뒤집힐듯.

그리고 허스키 주인이 자기개도 죽이라고 했다던데요? 그 허스키 주인은 정말 정상적인사람일까요?? 전 허스키 주인말을 오히려 못믿겠음.
이후후훗 17-09-23 18:41
   
고기도 먹어본놈이 안다고 한번 저지른 짓은 또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명은 소중하다고 배우고 다들 그렇게 말해야 개념있어보이지만

실제 일어나는 일들 보면 생명의 소중함은 아름다운 말로

포장된 형식적인 말이 될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ultrakiki 17-09-23 18:41
   
지금 망상하며 착각하는 댓글이 있긴한데

당연히 죽여야죠.

복수의 개념이
아니라 애완동물이 저런 공격성을 갖고 있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고려할 가치도 조차 없어보입니다.

작은 생물을 물어죽이는 동물은 언제든 사람들도 공격할수 있는 개체입니다.
작은 아이도 공격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도 공격하는겁니다.

외국처럼 사살하고, 견주 징역형도 따져봐야될 시기입니다.
     
동화 17-09-23 18:49
   
그런식으로 판단하는게 바로 막 나가는거에요.
          
몽구리 17-09-23 18:54
   
작은 생물 . 즉 인간을 죽일 수도 있는데 그런식으로 판단하는게 막 나가는 거랍니다.
푸들 두개골이 함몰되었다던데 저정도 악력이면 굉장히 어린 아이도 충분히 박살 낼 수 있죠.
               
동화 17-09-23 19:00
   
그렇게까지 상상하는거 자체가 막 나가시는거고,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게 아닙니다.
                    
몽구리 17-09-23 19:01
   
글세요. 전 인간의 안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서요. 
저렇게 공격성을 가진 개가 밖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걸 원치 않네요.
                    
ultrakiki 17-09-23 19:07
   
너님이 말하는게 개막장이구요.

올바른 판단에 장애가 있는겁니다.

외국의 사례는 사살, 견주 징역형입니다.
                    
케비니 17-09-23 23:28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겠으나 입장 바꿔 생각하면 충분히 죽은 개의 견주 입장이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이런일이 또 재발 할겁니다.
          
ultrakiki 17-09-23 19:05
   
어떤것이 막나가는것이죠 ?

망상 하지말고 그냥 입싸물고 계시길

너님이 막장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구요. 너님의 생각은 절대 올바른 판단이 될건덕지도 없습니다.

괜히 헛소리 하실거면 가세요. 역겨운 소리 하지 마시구요.
               
동화 17-09-23 19:12
   
함부로 떠들지 마세요. 자신 있으면,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얘기하시고요.
 입이 아주 걸레를 많이도 물고 계시네요.
                    
ultrakiki 17-09-23 19:17
   
너님이나 함부로 떠들지 마세요

개로 빙의된소리 짖지 마시구요.
                         
동화 17-09-23 19:21
   
걸레 냄새나니까 더러운 소리는 그만요.
                         
ultrakiki 17-09-23 19:27
   
본인 자신부터 돌아보면 그딴 강아지 빙의 소리 못하실텐데...쯧쯧

너님 댓글 헛소리 부터겠죠  ?
                         
동화 17-09-23 19:34
   
^^ 그저 웃을뿐이네요.
                         
ultrakiki 17-09-23 19:46
   
많이 웃으세요. 그거라도 하면서 정신승리 하셔야될겁니다.
흑곰국 17-09-23 18:55
   
견주가 업주라면 허스키 안락사가능성이 조금이나마있겠지만

허스키 견주가 관리를 업주에게 위임했고

업주의 관리소홀로 허스키가 소형견을 물어죽이게됐으니 복잡해진거죠.

업주가 100프로 책임 져야할 사항인데

허스키는 엄연히 허스키 견주의 것이고

다른 개를 물어죽였다고 안락사 시킬 규정이 있는것도아니고.

동물이 다른동물을 사냥본능으로 물어죽였다고 죄를 물을수없듯이

사람을 문게 아닌이상 본능으로 인한걸로 동물에게 죄를 물긴 뭐하죠.

다른 동물을 사냥하거나 공격했다고 사람을 물 가능성이 있고

이걸로 안락사 여부를 따지면

투견 군견 사냥견은 물론 평소 다른동물을 사냥하는 애완동물들은 다 죽여야함.
     
동화 17-09-23 19:00
   
댓글들이 뭔가 감성적이기만 하고, 실제 별 도움되는 댓글이 없네요.
개의 종류중..엄연히 사냥개도 존재하고..우리나라 토종견중에 대표적으로 진도개도 사냥개인데, 그러면 진도개는 다 씨를 말려서 죽여 버려야 하나요 ?
댓글들 보고 있으면, 그냥..우리개도 죽었으니 너네 개도 죽어라. 라고 밖에 안되는 정도네요.
피해견주의 강아지가 죽은건 무어라 말해도 참으로 안타깝지만..
살아있는 개의 목숨을 끈어내는건 쉬운게 아니에요. 허스키 견주 역시 자신의 개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일텐데..그게 간단한게 아니란 얘기지요.
          
ultrakiki 17-09-23 19:06
   
너님이 감성적인 망상을 하고 계시구요.

다른 사람이 이성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개로 빙의 해서 짖는 소리는 그만 하세요.
               
동화 17-09-23 19:11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쪽이 더러운 소리하고 계시네요.
                    
ultrakiki 17-09-23 19:23
   
망상과 억지주장으로 다른이들 불쾌하게 하고 있는 장본인은 너님이란것을 인식 못하나봐요 .;;
                         
동화 17-09-23 19:33
   
피해견주가 안타까워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존재할뿐이랍니다.
저도 피해견주는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상대방 개를 꼭 죽여야 된다는 마인드는 용납이 안되네요.
                         
ultrakiki 17-09-23 19:49
   
그건 너님 생각이구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이고, 자신만의 감성적인 자위행위구요.

당연히 죽여야된다는 것이 보편적이고 이성적인 생각입니다.

동물보호, 복지에 더 발달한 나라도 저런경우 공격성 때문에 바로 그자리서 사살합니다.
심지어 견주또한 법정구속을 합니다.

팩트 즉 사실관계의 용납이 되건말건 혼자만의 생각을 밝히면 될것이고
 다른 사람글에 본인의 감성댓글을 항변하실 필요 없어요.
                         
케비니 17-09-23 23:29
   
님은 피해견주가 복수심에 차있다고 생각 하시는 듯요.
                    
케비니 17-09-23 23:31
   
님은 피해견주가 단순 복수심에 상대견도 죽이라고 한다고 믿으시는 듯.
이건 안락사가 맞는거 같아요.
zzanzzo 17-09-23 19:30
   
피해견주가 가해견 때려죽인다고 애견카페에 장도리 들고와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된건 다들 보시지 않으신듯하군요.
탱크 17-09-23 19:39
   
현재 법이 어떻든 이미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현행법대로 처리해야겠죠.
그리고, 사고 저지른 애완동물 안락사시키는 법이 아직 없다면 만들어야죠.
위험성이 확인된 개체를 애완용으로 기르는건 사회가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입니다.
내가 좋아서 기른다는데 왜 참견이냐 논리를 허용한다면 호랑이/사자 등도 다 허용돼야죠.
김반장 17-09-23 19:41
   
저개가 나중에 애기도 물어죽일수 있는넘임,, 살려주자는 사람심보를 모르겠다,,
아리가진리 17-09-23 20:14
   
입봉 터진개는 방법이 없음
HealingSong 17-09-23 21:42
   
대충 정황을 봤는데 제가 보기에는 둘다 별 수준차 없어 보임
망치들고 쳐들어와 허스키 뿐만 아니라 카페 다른 개들까지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피해 견주는 뭐 말할것도 없고... 상황이 이 지경이 될때까지 카페주인이 보인 대응도 그다지 이성적으로 대응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음
금전적 보상을 해주겠다는데도 상대가 안받아주겠다는데 나보고 어쩌라고라는 카페 주인 입장도 액면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상대는 지금 자기개가 죽은 상황이라 눈이 뒤집혀 있는 상황인데...카페주인이  좀 더 인내를 가지고 개 견주를 진정시켜도 모자를 판에 카페 주인 역시도 올린 글을 보면 엄청나게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 맞대응을 했다는게 글에서도 느껴졌음
그러니 상황이 진정되기는 커녕 오히려 피해견주는 더 흥분하고 상대가 흥분하니 카페주인도 같이 흥분해서 갈때까지  가는 상황으로 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