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어떻게 나올지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항상 레파토리가 똑같다 보니 짜증스러울 정도
전임 탓, 수산물 수입 금지시키겠다는 말은 하지 않고 무슨 대응팀이나 꾸린다는 내용..
결국 수입하겠지요?
비단 일본 수산물 문제만 그런게 아닙니다.
사드도 그렇고, 한일 GSOMIA 도 그렇고 전임 탓, 대응팀 꾸림, 결국 수용이었죠.
정부가 못하면 국민들이 하자?
정부도 꺼리는 외교적인 일을 일반인들이 어떻게 합니까?
사실 누가 집권하든 기본적인 나랏 일의 시나리오가 변하지는 않기에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국민 건강과 직결된 일본 수산물 문제 만큼은 단호해야 합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회피하고 국민 운운하면서 뒤로 빠지려는 자들이 조야에 가득한 나라이다 보니 주변국으로 부터 비웃음을 당하는 것이지요.
전임과 다름을 보여주기 위해 동상설치해서 반일행보에 열중하기 보다 진정으로 열중해야 할 항일운동거리는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