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건이라서 자세한 기억은 안나는데 1980년대에 이란의 러시아 대사가 납치된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테러범이 대사관 직원 몸값을 엄청 요구하고 협박하자 당시 소련은 스페츠나츠인가 특수부대 보내서 그 테러범들 가족을 붙잡고 테러범 가족의 신체일부(귀,손가락) 실제로 잘라 보내서 너희가 안 보내주면 우리는 니네 가족들 신체일부를 하루에 1개씩 자르겠다고 맞서니 테러범들이 얼른 석방시키고 도망간 적이 있습니다. 러시아는 가차없죠. 반면에 한국이였으면 탈레반에게 돈 주듯이 돈 주고 우왕좌왕 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