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9-26 08:11
오만원권을 세종대왕님으로.
 글쓴이 : 없음
조회 : 1,899  

한글날이 다가오니 세종대왕님의 한글창제 업적에 대단히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목처럼 세종대왕님을 최고액권 사진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에도 몇번 나온 이야기 같은데 다시한번 거론 해 봅니다.

순서에 따라 하다보니 이렇게 된것 같은데....
바꾼다면 과정에 혼란이 오겠죠? 방법이 없나?

세종대왕님 충무공이순신님 항상 고맙습니다.

숫쩨 화페개혁해서 달러 상대해서1000/1 아님 엔화 상대해서 10/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회원가입함.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미우 17-09-26 08:18
   
위대한 업적의 선조분들 어느 누구인들 안고맙겠습니까만.
그래서 경중 나눠 더 큰 금액에 넣었으면 하는 마음도 생길 수 있겠지만
꼭 숫자가 크다고 위상이 더 올라간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5만원권 바꾼다 하면 언급하신 두분은 이미 있기에 근대의 인물-안중근이라든가-로 했으면 싶습니다.
10만원권 만들면 충무공을 올리고요. 500원 짜리의 학은 뭔 뚱딴진지...
cordial 17-09-26 08:20
   
리디노미네이션
문제는 물가 상승이 동반된단 거죠
초법적 권한으로 물가상승을 찍어 누르지 않으면 엄청난 패착이 될수도 있죠
kira2881 17-09-26 08:23
   
세종대왕님은 5만원권이 아니라 10만원권도 부족합니다.
참치 17-09-26 08:23
   
발행권수가 많은 1만원권이 적당한 것 같은데요. 전통성도 있고..

5만원 권에 신사임당인 것은 좀 이상하지만.. ㅋㅋ
모라카노 17-09-26 08:23
   
그보다는 안중근이나 김구 유관순 같은 사람 넣었으면 좋겠음...
cordial 17-09-26 08:25
   
근데 왜 액면가로 구분을
미국의 워싱턴은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라
가장 흔하게 쓰이는 1달러 지폐 인물로 선정되었다고 하던데..
전 이 이야기가 멋지던데요
꽃보다소 17-09-26 08:28
   
이런 얘기는 현재 5만원권 인물이 사실 비중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바꾼다는 것은 사실 엄청난 세금이 남아 돌아서 쓸곳이 없는 그런 상황이 오면 가능할 것입니다.
몇천억은 우습게 들어가는 문제입니다.
새로 발행을 두개를 해야하니 훨씬 더 많이 들겠군요.
Habat69 17-09-26 08:32
   
전 보라는듯이 광개토태왕을 태왕비를 배경으로 넣었으면 합니다
중국애들 꼬장질도 구경하게요
미우 17-09-26 08:33
   
언젠가 전반적인 개편을 한다면
한장에 여러명 넣는 것도...
강점기 의사 열사 분들 두세명 둘러서 있고,
위대했던 장군 두분이 마주 보고 있고, 뭐 그런...
불청객 17-09-26 08:34
   
충무공 - 500원 지폐 -> 100원 동전
세종대왕 - 100원 지폐 -> 10,000원 지폐
조용 17-09-26 08:36
   
솔직히 근대인물 하나 넣었으면 합니다.

만원=세종대왕님은 뭐 이미 공식이나 다름없고...

신사임당은 솔직히 대체 무슨 생각으로 넣었는지 에휴..
칼라빈카 17-09-26 08:46
   
현재 화폐가치 하락률을 봤을때 머지않아 화폐개혁을 해야할텐데
그때 여론을 잘 반영했으면 합니다
Mahou 17-09-26 10:05
   
언어를 배우고,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이기때문에 오히려 더더욱.
한글이 얼마나 위대하고, 자손대대로 이어진 영광임을 다른 분들보다 더 체감할 생각입니다.
심적으로 세종대왕의 지폐를 더 높이치고자 하는 이유도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이후에도 우리 한국인들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 많을 것이고,
무엇보다 위대함의 정도를 나누는 행위같아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봐요.
화폐가치가 높다고 인물의 가치가 높은게 아니란 인식을 갖는게 더 중요하단 말.
그냥 모조리 이 나라의 위인들이죠.
단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세종대왕...
습관적으로 남들이 말하니깐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왜 그런 것인가?
많은 분들이 언어만이 아닌, 체감하면 좋겠단 바램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