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국전쟁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2012년 종말설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고, 경기도에 핵이 한발 떨어지며, 한국과 미국은 북한과 국지전으로 전쟁이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전쟁이 일어나고, 큰 전염병이 돌게 되는데, 태전(지금의 대전)으로 가면 살 수 있고, 다른 곳은 모두 죽을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다들 미국이 살곳이라 떠나지만 가지말라해도 모두가 떠나서 그곳에서 죽는다는 말입니다.
이후 통일 한국....
이후 내용은 중동지역에서 3억명의 군대가 일어나 유럽과 전쟁을 하게 되고,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는 그 전쟁으로 폐허가 되면서 가장 먼저 전쟁과 전염병을 극복한 한국은 증산도 1만 2천명의 도인들이 이끌어 빠르게 회복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먼저 회복한 국가이자 전란이후 세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영도 국가가 될거란 말이죠.
그런데 한창 이러한 내용이 유행이 되고,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에는 침묵하고,
정작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으면 증산도에서는 이런 말을 한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왜곡해서 퍼트린다고 말하지요.
본인의 취향인지라 미스테리 관련은 안읽어 본 책이 없고,
찾아보지 않은 자료가 없을 만큼 빠져 살던 적도 있었지요.
위의 증산도에서 말하는 내용들은 옛 고승 및 세계의 종교인과 조선 고려 중국 일본 부터 세계의 유수 예언서들을 여기저기서 짜집기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증산도 예언집 전체 내용중 부분씩 잘라서 누가 어느 예언서에 기록된 글들인지 정리해서 배포한 적도 있었지요.
마지막으로 증산도는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라고 말한 원류의 종교 단체 뿌리 입니다. 한곳에서 둘의 제자가 각자 갈라서서 나온곳이죠. 그 중 한곳이 "도를 아십니까?" 이고, 그곳과 다른 컨셉으로 가는 곳이 증산도 입니다.
작성일 : 17-09-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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