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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6 14:28
만화로 위안부 문제 알리는 프랑스인…"피해여성 돕고 싶다"
 글쓴이 : Nightride
조회 : 1,179  

“위안부 사건, 역겨움ㆍ혼란…피해 여성 돕고 싶다” 만화 그린 27세 작가


‘일본군 위안부 콘텐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랑스인 작가 아나벨 고도. [사진 서울시]

‘일본군 위안부 콘텐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프랑스인 작가 아나벨 고도. [사진 서울시]


위안부 콘텐트공모전 대상에
27세 프랑스인 아나벨 고도
“유대인 학살은 가슴 깊이 새겨도
위안부 문제는 잘 몰라…
내 만화가 그 수단될 것”


서울시가 개최한 위안부 콘텐트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프랑스인 아나벨 고도(27)가 수상소감으로 “프랑스인들에게 그들이 모르는 2차대전의 한 부분을 보여 주고, 한국인들에게는 외국인으로서의 시각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고도의 작품 ‘위안부’는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종합해 재구성한 만화다. 주제 이해도와 작품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 소도시 블로와에서 자란 고도는 리옹의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와 만화를 전공했다. 고등학생 때 인터넷 영상을 통해 한국문화를 처음 접한 뒤 20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았다. 고도는 처음에는 여행을 왔다가 이후 애플리케이션 회사 인턴으로 3개월간 근무했다. 2015년에는 세종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수업을 들으며 한국어를 익혔다. 2016년에는 한국에서 산 경험을 살려 웹툰 ‘아나벨과 대한민국’을 연재했다. 
 
고도는 한국에 머물면서 처음 위안부 문제를 접한 뒤 자꾸 관심이 쏠렸다고 했다. 대학교 졸업 작품으로 이 주제를 다룰 정도였다. 그러던 중 한국인 친구의 제안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 

[출처: 중앙일보] “위안부 사건, 역겨움ㆍ혼란…피해 여성 돕고 싶다” 만화 그린 27세 작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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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ride 17-09-26 14:28
   
대당 17-09-26 14:50
   
한국에 애정이 깊은 처자네요
직장인 17-09-26 15:03
   
출퇴근 시간때 신문보는데 못 보던 뉴스군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