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너가, 네가, 나가도 인종차별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죠.
흑형도 그렇게 느낄수 있지만 흑인 형씨, 백인 형씨, 황인 형씨 등 을 지칭하는 건 인종차별적인게 아니라고 보네요
.피부색깔을 비하하기보단 있는 그대로 누구나 아는 사실을 얘기 하는 것이거든요. 피부색깔이 부끄럽다면야 할말없지만요.
형씨 라는 말도 국어사전으로 =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서, 상대편을 조금 높여 가리키는 말.
이고 실제로 그런 의미로 쓰이죠.
저 사람이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는데
미국출신이라면 한국과는 반대의 이유로 아이들에게 안쓰러운 나라죠
저는 미국생활을 항만에서 장비를 다루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임금 노동자들 사이에 껴서 생활했는데
정말 바닥은 끝도 없는 바닥입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기본이상이 되지 않는 이상 대학은 꿈도 못꾸는데
대학진학을 하지 않는이상 자퇴를 하든 12학년졸업을 하건 얻을수 있는 직업이나 대우가 똑같기 때문에
차라리 일찌감치 일하러 다니는 애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냥 노는애들은 더 많죠
그러다보니 교육수준이나 생활수준 양극화가 엄청나게 벌어집니다
생각보다 글을 제대로 쓰거나 읽지 못하는 애들도 많고, 최신기기에 익숙치 않은 애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한국도 양극화 똑같지 않느냐고 할수도 있지만 한국과는 비율 자체가 다릅니다
미국의 문맹률은 뭐..우리나라는 1%대를 마지막으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별반 다르진 않을꺼 같군요
미국의 뭐 자유로운 교육시스템, 학생을 존중하네 어쩌네 하는건 그냥 최소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를 말하는겁니다
교육은 많이 받지만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나라 와
태어날때부터 일찌감치 포기해야되는 아이들이 많은 나라, 어느쪽이 어느쪽을 걱정해줄 형편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