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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6 17:51
궁금한게 있는데 바일금속 이라는거요 왜그렇게 조용한건가요 ??
 글쓴이 : 뚜뚜루뚜
조회 : 1,656  

어렸을때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는  TV 에서도 주구장창 해줬었는데    조작이냐 아니냐 문제를 때놓고 
줄기세포의 이론은  생명공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이였고

이번에  김지훈교수팀이 발견한 바일금속도  전자부문에서 엄청난 혁명을 제시할거같은데  왜그렇게 조용한가요 ??

언론에 공개된다한들 이미 논문도 선점했고 해서  뺏기거나 그런건 없지않나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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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7-09-26 17:58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는 말 그대로 노화방지와 불멸의 삶에대한 비전을 제시해준 것이고요 이것인 일반인
들도 이해하기 쉽죠.
그에 반해 바일금속은 기사자체에도 옴의 법칙을 깬 금속이라고 하는데 일반인 들은 옴의 법칙이 먼지도 모
릅니다. 전자계열 공부를 한분에게는 더하기뺴기같은 공식이겠지만....
또한 옴의 법칙을 알고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쓰이는지 조차 감을 못잡는거죠. 이런 금속이 양산
화되면 현 대한민국의 전력소모량의 30% 아니 그 이상의 절감도 가능하다는걸 모르는거죠.
     
Sulpen 17-09-26 18:24
   
옴의 법칙은 중학교에서 배우므로 사실상 정규 교육 혜택을 받은 국민 대다수가 알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상이 안가는거지 모른다고 국민을 깍아내릴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깍기감자 17-09-26 18:27
   
국민 대다수가 알고있지만 국민 대다수가 모릅니다. 그걸 모른다고 해서 깍아 내리는게 아
니라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 제가 자진모리 장단은 배워서 알고 있지만 그 의미나 활용까지
모르는 거랑 똑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위 질문자 분꼐서 왜 화제가 안되었냐고 물어보시기에 객관적으로
분석해본 것 입니다. 옴의 법칙의 깊은 의미까지 모른다고 대다수의 국민들을 무시하는 발
언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꽃보다소 17-09-26 19:39
   
옴의법칙을 모른다라. ㅡ.ㅡ 그리고 바알을 설명하면서 저항이 없다고 설명을 했기 때문에 옴의법칙을 모른다고해도 왜 중요한 연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황우석은 일반인들이 느낄수 있는 분야의 연구고 바알금속은 일반인들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죠.

일반인들 중에서 기초소재분야 발견을 계속 생각할 분들이 몇명이나 있겠어요.
오천일은 17-09-26 18:27
   
옴의 법칙에 위배되니 어쩌니 말 하던데 읽어보니 그냥 초전도 현상 아님? 뭔가 더 있나?
     
오천일은 17-09-26 18:29
   
아 온도얘기가 없던데 상온 초전도체면 정말 떼돈벌 듯
     
깍기감자 17-09-26 18:32
   
ㅇㅇ 상온 초전도체란 이야기죠. 활용분야는 엄청나죠. 열차, 전력, 전자, 등등 전기가 들어가는 곳
이면 어디든 활용이 가능하죠. 진짜 저럼 꿈의 금속이 나오기만 하면 지금 반도체 사업과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의 사업이 국내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오천일은 17-09-26 18:34
   
근데 딱히 별 말도 없고 기자들도 초전도 현상 자체를 최초로 발견했니 뭐니 호들갑 떠는 걸 보니 그다지 신용은 못하겠음. 원래 모두가 띄워주다 갑자기 조용하면 뭔가 있는거임.
archwave 17-09-26 19:13
   
바일금속이란게 없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왜 옴의 법칙을 뛰어넘는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잘 봐주면 저항(옴) 이 거의 0 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 옴의 법칙을 위배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또한 이 금속의 주재료가 비스무트인데 흔히 쓰는 구리의 200 배 가격입니다.

가격이 엄청 비싸지만 저항이 거의 0 인 선로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archwave 17-09-26 19:14
   
2013 년에 발견했다는데, 그 사이 무슨 발전이 있었다는 말도 없고, 왜 뜬금없이 지금 뉴스 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