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이면 충분히 메리트도 있고, 리메이크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최수종씨의 포스를 넘어설만한 인재를 찿는 것부터가 우선 관건이라고 보고요.
왕건=최수종 너무 각인이 되버려서리..궁예도 마찬가지고요.
야인시대는 결국 조폭의 의인화인데, 그리 따지면 야쿠자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당시 유행하던 컨셉이였던지라 흥했던 것이지, 재미를 떠나서 현재는 후폭풍도 있을 듯도.
제가 어릴 때이긴 하지만, 당시 기억나는 것이 온갖 조폭소재의 영화도 많았슴.
후에 알게 되었지만(누구나 아실 유명 영화감독 아내에게 직접 들음 ㅎㅎ),
당시에 그쪽에서의 스폰이 많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