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북한이 했던 도발들을 보면 갑자기 예고도없이 해왔습니다. 2차 연평해전, 천안한 폭침, 연평도 포격... 전부다요.
삐라 날리면 응징을 하겠다는등 뭐한다는등으로 말로는 위협을 해왔지만 그 뒤로는 도발은 커녕 어떤 징후조차도 발견이 안됐죠.
총질 몇번한건 그냥 공포분위기 조성일뿐이죠.
그 공포분위기에 동조하면 그야말로 김정은이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따라하는 꼭두각시가 되는겁니다.
전쟁이 일어났다면 진작에 일어났겠지요.
이번 사건은 그저 북한이 얼마나 삐라를 무서워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삐라 더 보냈으면 좋겠네요.
핵실험은 안할테니 제발 삐라만은... 이라고 울고불며 매달릴때까지요.
우리 정부는 삐라를 북한을 길들이는 하나의 무기로 인식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