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반대를 했는데요. 솔직히 북한의 행동을 보면서 지금은 별로 겁이 나지 않습니다.
(국지전 가능성 뭐 이런 수준으로)
뭐 도발을 하더라도 몇군데 좀 포탄을 맞는거겠죠.사람 몇명 죽고 군인들 몇명 죽으면 끝이죠.
그에 대응해 우리는 북한군 수십명 북한주민 수십명을 죽이면 됩니다.
자 훌륭한 전략이죠. 우리는 몇명만 죽으면 되고 북한은 수십명 죽인다...
근데말이죠. 삐라 계속 날리시는 분들은 죽어나가야 하는 우리 몇명의 사람들은 별로
안중에도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그 몇명중에 저나 제 부모 제 친구 제 친척
이런 사람들이 포함될까봐 염려가 되요... 그렇다고 어디 자존심을 버려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하는 얘긴데 그렇게 숫자 싸움에 자신이 있으시면 남한인구 감소시키는 대상은
지극히 북괴종자들 수십명 죽이는데 관심있는 그 분들에게만 한정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앞으로 말리지 않을께요. 솔직히 이거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금은 날씨 잘맞추고 위치 잘맞추고 하면 공해상에 나가셔서 삐라 뿌릴수 있어요.
지뢰좀 극복하시고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셔서 군인들 조금만 고생시키고 그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