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11월 11일 1차 세계대전 종식.
1919년 1월 파리 강화회의에서 민족 자결 주의를 발표.
1919년 2월 8일 일본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일어남.
1919년 3월 1일 민족자결주의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려는 독립 선언을 하고 독립을 선언하면서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남.
1919년 4월 13일 민족의 독립 열망에 힘입어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상해에 임시정부를 수립.
임시정부의 초대 내무 총장에 안창호 선생, 경무국장에 김구 선생 등이 입명.
조선 내의 임시정부와 연합해 정통성을 인정하는 유일한 임시정부로 재편되며 초대 대통령에 이승만이 선임.
임시정부 내에 사상적 차이, 무장투쟁론과 외교적투쟁론이 대립하는 가운데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독립 운동을 실시.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2차 세계 대전이 시작.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공습, 미국의 2차 대전 개입과 태평양 전쟁이 시작.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실시.
1945년 5월 9일 독일의 항복으로 2차 세계 대전 중 유럽 전선의 전쟁이 종식됨.
미국은 빠른 전쟁 종식을 위해 여러 전략을 사용.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동맹을 맺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이를 토대로 일본제국에 선전포고를 함.
미군 특수부대에서 훈련을 받은 임시정부 요원과 군인들이 한반도에 진주해 게릴라전을 펼칠 작전도 수립.
작전 투입 직전 일본이 항복.
미국은 2차 대전 종식의 기쁨으로 임시정부 동맹에 대해서는 등한시.
소련의 평양 진주.
임시정부 요인들은 미국이 아무 반응도 없자 개별적으로 입국.
ps 만약 미국이 일본의 항복 직후 임시정부가 한반도 유일의 정부로 인정했다면 과연 우리가 분단이 됐을까요?
즉, 일본 항복 직후 임시 정부가 서울 중앙청(구 조선총독부)을 접수했다면 소련이 진주했을까요? 혹은 진주했다고 하더라도 분단 국면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
작성일 : 17-10-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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