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연한 것을 왜 안지키는 걸까요? 진짜 너무 궁금하네.. 자기 소유의 쓰레기는 책임지고 버려야하는게 당연한건데 한강에 쓰레기통 없는것도 아니고 겁나 크게 만들어놨는데도 이런일이 벌어지니; 다음년도에는 정의의 막대기하나 구해서 숨어있다가 안 치우고 가는 놈들 암행어사 출두해서 다 두들겨야겠어요
이제 저런 기사보면 청소하시는 분이 청소하면 되지 왜 사진 찍어서 문제를 만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산 속이나 바다같은 자연 속에서는 정리하는게 당연 하지만 행사장이면 정리할거 잖아요. 처음에는 정리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외신에 칭찬받자고 남에게 칭찬 받자고 정리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행사를 주최/관리하는 사람들 잘못이 크다고 보는데.... 봉지에 묶어서 일정 장소에 모아 버린 것도 있고, 그냥 자리에 펼쳐놓고 떠난 사람들도 있는데 후자는 욕먹어도 전자는 욕하기 어렵다고 봄.
어제 전자의 경우가 사진과 함께 기사나고 사람들 또 부끄럽네 국민성이 어떠네 광분하던데 어이없었음.
큰 쓰레기통이 있었다해도 어제같은 경우엔 부족했을 거구, 띄엄띄엄 있어서 밤에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았을거 같고, 시간은 저녁 먹을 시간을 끼고 있어서 쓰레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고.
각자 먹은 걸 다 집으로 가져가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자기 차를 가져왔다고 할 수도 없고
큰 쓰레기 봉지들고 전철타고 버스타고 가라는 건 넘 완벽한 걸 요구하는거구.
이런 행사 때는 그 장소가 낯선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임시 쓰레기장이 여러개 가까운데에
있어야 하고 그런게 제대로 안내도 되야 함.
그렇게 하다보면 정착되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거구.
우선 공무원들이 방안을 만들어야 함. 사람들은 협조하면 되구.
우리 나라 사람들 엄청 잘 할 것 같은데.
작성일 : 17-10-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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