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죠. 아편전쟁만 하더라도 어이가 없는게 중국을 상대로 영국국가가 아닌 회사가 그냥 공격을 한거임.
근데 그걸 이겨버렸죠.
한국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는다고 배우는데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나라가 강해지면 국가 성격 자체가 공격적으로 변하니까요.
강하면 뭐하러 싸우냐 요구만 하면 되는데.. 라는 말은 약소국의 입장이죠.
조선은 항상 청이 요구하면 들어주고 하는 편이었지만 청은 한번도 을이었던 적이 없던 나라입니다. 알아서 기는 성향의 나라가 아니죠.
영국이 청과 아편전쟁을 한건 청이 영국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임.
그 요구가 부당하긴 했지만 그 부당한 요구도 강하니까 할수 있었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