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19일 국내 두 번째 매장인 이케아 고양점을 오픈한다. 이케아 고양점은 ‘청소년 이케아’ 등 지역 상권을 고려한 차별점을 강조했으며,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불과 3.5km 떨어진 곳에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을 품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이 영업을 하고 있고, 이 지역 조성되어 있는 가구단지와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고양시가 유통 격전지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케아는 12일 이케아 고양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호점인 광명점과 다른 차별점을 소개하고 주요 특징, 매장 내 다양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했다.
.....................................................
고양시 유통 격전지 급부상, 관전 포인트?
고양시에 펼쳐질 유통 공룡의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경기도 고양시에는 지난 8월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개점했다. 스타필드 고양점 내에는 국내 1위 가구업체인 한샘이 ‘한샘 디자인 파크’라는 이름으로 3600㎡ 규모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아울렛과 손잡은 이케아의 고양점 개점으로 경기 서북부 상권을 놓고 불과 3.5km 떨어진 두 유통업체의 신경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고양과 일산가구단지는 현대리바트, 에이스침대, 까사미아 등 브랜드 가구 대리점과 중소 가구업체가 밀집된 곳이다. 이에 국내 최대 규모로 입점한 이케아의 고양점 진출로, 비슷한 업계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업계의 주목도가 높다.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4215
롯데는 외국 기업들과 협력을 자주 하네요..쓰레기같은 유니클로가 대표적이죠
기사 전체 내용을 보면 긍정적인 면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