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명동에 옷을 사러 나갔는데 전부 항공점퍼같은거나 있고 막상 입어보면 몸통 품은 너무 크고 팔 기장은 짧고 외투만 고르다가 시간만
버려서 티같은건 둘러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돌아가려니 허무해서 할수없이 디자인 개떡같았지만 싸게팔던 야상하나 사왔는데 역시나 대충 입어도 이상한 야상은 잘입어봐도 이상하네요
바람 쌀쌀해지면 편히 입을 옷을 찾는건데 뭐가 없어서 월요일에 인터넷으로 항공점퍼를 구입했어요 개인 쇼핑몰인데 아직도 발주 안해서 문자도 안날라오네요 이미 이렇게 쌀쌀해졌는데말이죠
에구추워라 염병 택배 독착할쯤이면 파카 입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