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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10-22 02:09
한국토종개 "불개" 라고 들어보셨나요?
글쓴이 :
Dale
조회 : 3,395
눈, 코, 입, 털, 발톱 모두 붉은것이 특징 ...그래서 이름이 불개.
야성적이고 의심이 많고 나무를 엄청잘탄다고함.
보신에 최고로 좋다하여 멸종위기까지 잡아드신결과로 한,두마리 부터 다시 복원중이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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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7-10-22 02:10
무섭게 생겼네요,,,,
늑대 같이
들어는 봤습니다 너무 사납다고 하더군요
무섭게 생겼네요,,,, 늑대 같이 들어는 봤습니다 너무 사납다고 하더군요
알개구리
17-10-22 02:11
포스는 작살이네요...
동경이도 올려주세요 ~^^
포스는 작살이네요... 동경이도 올려주세요 ~^^
핫자바
17-10-22 02:11
이야 멋있네요.
이야 멋있네요.
winston
17-10-22 02:15
봤지요..
봤지요..
축구love
17-10-22 02:18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야생성이 가장 강하다고 하네요.
예전에 어디서 본건데 야생성이 가장 강하다고 하네요.
우디
17-10-22 02:31
나무를 타는 개?
나무를 타는 개?
드림케스트
17-10-22 02:33
건달같이 생겼네
건달같이 생겼네
유한락스
17-10-22 02:36
개인적으로 불개는 개가 아니라 개과동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와 다른 야생 개과동물을 구분짓는 특징들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불개는 개가 아니라 개과동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와 다른 야생 개과동물을 구분짓는 특징들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아요
호갱
17-10-22 02:36
개랑 늑대랑 종이 같은데
비슷하게 생긴게 당연한거
늑대 아종이 개이고 그중에 하나가 불개인것인데
개가 아니라 개과동물이라는말은 뭔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랑 늑대랑 종이 같은데 비슷하게 생긴게 당연한거 늑대 아종이 개이고 그중에 하나가 불개인것인데 개가 아니라 개과동물이라는말은 뭔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자
17-10-22 02:47
불개는 소백산에 살던 늑대와 개가 교배해서 탄생한 늑대개라고 합니다.
예전에 방송에 나와서 봤는데... 5년넘게 밥주는 주인 아주머니 한테도 으르렁 거림 ㅋㅋㅋ
불개는 소백산에 살던 늑대와 개가 교배해서 탄생한 늑대개라고 합니다. 예전에 방송에 나와서 봤는데... 5년넘게 밥주는 주인 아주머니 한테도 으르렁 거림 ㅋㅋㅋ
Blizzard
17-10-22 02:48
DNA에서 늑대 유전자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ㄷㄷ
DNA에서 늑대 유전자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ㄷㄷ
종달새의비…
17-10-22 03:12
오랜만에 들어보네 몇십년은 된거 같네요 불개 들어본지가..국딩 시절 불개가 세냐 도사 가 세냐 그랬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네 몇십년은 된거 같네요 불개 들어본지가..국딩 시절 불개가 세냐 도사 가 세냐 그랬었는데
감방친구
17-10-22 03:19
저는 개인적으로 불개, 진도개 호구랑 흑구를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개, 진도개 호구랑 흑구를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아로이로
17-10-22 03:40
동물농장에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물농장에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쟁망치
17-10-22 07:17
승냥이가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있다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승냥이와 교배한 개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승냥이가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있다는걸 감안하면 충분히 승냥이와 교배한 개도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위아원
17-10-23 00:35
사람 손에 잘 길들여지지 않는 개라더군요. 옛날엔 영주 지역에 많이 살아서
영주 불개라고도 했는데 그 지역 살던 어르신들 인터뷰한 영상보니까 당신들 어릴땐
동네에 빨간 개를 기르는 집이 많았다네요. 원체 사납고 주인에게도 곁을 안주는
야생 들개같은 성격이라고....
사람 손에 잘 길들여지지 않는 개라더군요. 옛날엔 영주 지역에 많이 살아서 영주 불개라고도 했는데 그 지역 살던 어르신들 인터뷰한 영상보니까 당신들 어릴땐 동네에 빨간 개를 기르는 집이 많았다네요. 원체 사납고 주인에게도 곁을 안주는 야생 들개같은 성격이라고....
인류제국
17-10-23 09:54
저 개 굉장희 사나웁니다
저 개 굉장희 사나웁니다
시드니88
17-10-23 22:05
사납게 생겼음 ㄷㄷㄷㄷㄷ
사납게 생겼음 ㄷㄷㄷㄷㄷ
솔오리
17-10-23 22:37
산에서 살던 늑대가 민가로 내려와 집개와 교배하여 생긴게 붉개, 지금의 불개 라고 한다네요.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심지어 주인에게도 결코 곁을 내어주지 않는 개로 알고 있습니다.
7년 이상 밥을 준 주인도 따르질 않습니다.
개 답지 않게 사람을 멀리하고 고양이처럼 높은 점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원중이라고는 하는데..뭐랄까 개라기보단 늑대라고 표현해야 옳을지도 모르겠네요.
산에서 살던 늑대가 민가로 내려와 집개와 교배하여 생긴게 붉개, 지금의 불개 라고 한다네요.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심지어 주인에게도 결코 곁을 내어주지 않는 개로 알고 있습니다. 7년 이상 밥을 준 주인도 따르질 않습니다. 개 답지 않게 사람을 멀리하고 고양이처럼 높은 점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복원중이라고는 하는데..뭐랄까 개라기보단 늑대라고 표현해야 옳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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