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은 초밥 덮밥등 보통 위에 얹어먹는 형태가 일반적이고. 한식은 쌈에 싸먹는 문화가 일반적인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김을 먼저발견한 한국이 김에 무언가 싸먹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생각함. 그리고 그게 일본으로 건너가서 입맛에 맞게 변형된게 김초밥이고 뭘 얹어먹기좋아하는 일본의특성이 캘리포니아롤형태로 최종변형? 되었다고보여짐
정작.. 초창기 스시, 붕어초밥 형태에서 김초밥이란건 없었음...
근대이후 일본제국의시절 ..초밥이 내는 순서,격식이 만들어지면서..
계란말이롤,박꼬지말이 김초밥,군함말이등 생선회외 회산물, 다양한 재료,
형태가 등장 하면서 오늘날 김말이 형태가 나타남...
정작 김밥과 가장 똑같은 형태인 박꼬지말이롤은 교토식 가정식요리인데
가정식에선 김말이로 안만듬.
서양코스요리처럼 ,, 흉내내면서 초밥집에서..에피타이저 개념으로 만든게..
계란말이, 박꼬지 김말이임.
이게 70-80년대 서양에 넘어간 이민자 대상으로 초밥집에서
초창기 서양사람들 날생선에 거부감때문에.. 댐프라,롤형태로
서양인에게 어필하면서 굳어진 이미지.
일본의 식용해조류는 무엇보다 옛날부터 다시마를 우선으로했고..
한국은 삼국시대때부터 미역, 김,파래등 해조류를 주로 먹었다는 기록도 있음....
노리마키 -> 김밥 이게 더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일제강점기의 잔재.
김을 언제부터 먹었는가 보다는 현재의 형식과 유사한 것 노리마키.
근데 노리마키 조차도 그리 역사가 깊지 않기 때문에 수백 수천년 전 김을 어디서 먼저 먹기 시작했느냐 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건 좀 억지 스럽네요.
김을 수천년부터 먹었단내용..
김을 건조시킨 형태의 가공화 기술도 포함한다는 소리죠.
김,파래,미역을 건조시켜 국을 끊여먹는형태에서.
김을 밥과 싸먹는 문화가 생긴거죠
정작일본은 김, 파래 갈조류를 발에 싸서 건조시키는 문화는
에도시대이후 100년여전 정도 .도쿄인근 해안가 일부에서나 먹었다고
지금까지도 제일치는 해조류는 다시마를 꼽기에...
갈조류 자체는 잘 먹지 않았다고..
그리고 이야기 하신 노리마키 이것역시 일본 고유의 식문화가 아님..
노리가미의 원형은 일본에 류큐 (오끼나와) 복속하면서. 본토로 전래된것이라는
류큐왕국에서 노리가미의 원형인 생선살을 갈아 야채를 원통형 말아
익혀 썰어내는 중국 사신 접대용 어묵요리로 .... 본요리전 전채로 제공된게
김으로 대체 노리가미, 템프라 형태화 했다는 음식다큐에서도 방영한듯.
다만 음식의 문화는 서로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면 모르지만.. 기원설을
따지고 어쩌고 하는 형태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