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대응 방법을 바꿔야해요
특히 소,닭,돼지랑 비교해서 왜 개는 먹으면 안되냐 이런논리로 반박하면 절대 승산없습니다
저는 개나 동물을 키우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개와 소,닭,돼지 등을 다르게 보는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개는 실내에서 키우기도 하고 때론 가족보다 더 의지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동물들 보다는
가깝다는걸 인정 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애호가들 처럼 그런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개랑 친하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개,소,닭,돼지 모두 같은 동물이라고 생각 할 수 있죠
"개 = 우리의 친구, 반려동물" 이 논리는 인류보편적 가치는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결국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아서 이런 논란이 생긴다고 봅니다.
대응 방법으로 소,닭,돼지랑 다를게 뭐냐로 대응하기 보다는
"중국,베트남 등 우리보다 더 개고기를 많이 먹는 국가도 있다"
"개고기는 거의 노년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고 젊은층에서는 먹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자연스럽게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라는 점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