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pop 아이돌에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비해 실력있는 외국인 아이돌은 못 본 듯.. 게다가 한국어도 제대로 못 해서 토크도 못 하고.. 우리나라가 너무 비판 없이 특정 시장만을 보고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하여 더 실력있는 우리나라 연습생들이 역차별 받는 느낌이네요. 마치 외국인은 점수 더 받고 들어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니오. 오로지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브로 돌린다거나 하는 건 없어야 겠죠. 일단 한국인 아이돌 그룹의 전반적인 외국어 수준(다른 나라에서도 활동하는) 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아이돌의 한국어가 상당히 우수한 편에 속하긴 하죠. 그리고 노래 실력 안되는데 뽑히는 경우는 외국인 때문이 아니라 팬덤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한국인끼리의 경쟁에서도 노래 실력 안되는 데 뽑히는 경우는 얼마든지 많아요. 괜한 외국인 탓 하지 마시길.
오히려 우리나라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외국도 중국 일본,미국만 지나치게 편애하고 다른 타국적 외국인들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되 있질 않음.. 상당한 차별 같음.. 보면 분명 다른 나라에서도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 널렸을텐데 죄다 미국/중국/일본 .. 더욱더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외국인,한국인 무의미할 정도로 지금보다 훨씬 다양한 국적의 소년 소녀들이 실력만으로 당당히 겨뤘으면 좋겠네요. 무슨 한국인 외국인 이런 구별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요. 그게 한류가 세계화 하는 길입니다. 현재 가수 연습생이 우리나라에만 100만명이라는데, 외국인 연습생도 그정도는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함.. 국적 구별 없이 오로지 실력과 퍼포먼스 등 개인의 자질로만 겨루는 거죠(노래 못해도 예능을 잘한다거나 춤을 잘 춘다거나.. 어쨌든 자질적인 면.)
저는 개인적으로 인도출신, 라오스나 캄보디아 혹은 기타 심지어 아랍 출신 소년 소녀 그룹 등등 더 다채로운 국적의 아이들을 보고 싶은 희망이 있네요. 우리가 잘 모르는.
기획사로 돈벌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실력만으로 연예인된다면 오디션순서대로 가수가 되어야 하는건가요?.
성공한 아이돌들 대부분 특정멤버들의 실력,외모 + 끼와 흡입력으로 최고 반열로 올라가는거죠..
아니면 기획사빨이라도 있던가.....
한마디로 개성과 대중성이 없으면 실력이 있다해도 성공하기 힘들어요..
외국인 맴버의 특성을 잘 이용하는 기획사가 문제가 되나요?
인기 별로 없는 애들이고 중국 가봐야 성공 장담이 안됨.. 한국 사람은 대부분 누군지도 모름.. 그리고 잭슨은 홍콩 출신임 중국 본토 애들이랑 마인드가 다름.. 뭐 이 친구도 나중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JYP가 아이돌 멤버들과 관계가 부자, 부녀같이 가까워서 나갈거 같지는 않음..
한국인 대부분 모름.. 그렇게 차트 올킬하고 빌보드 어쩌고 마마에서 수상하고 뉴스에 나와도 방탄이나 트와이스 멤버도 모르는 사람이 다수임.. 방탄에 멤버 아는 이름 누구 있냐고 주변에 물어보면 알거임..기껏해야 랩몬 정도 알면 잘 아는 사람.. 중국인이라고 사드 이유로 쫏아내서도 안되고 그럴 이유도 없음.. 그런 당연한 얘길 왜 함?
이건 어쩔수없는것 아닌가요? 최근에 외국인 남성 그룹을 만들긴했으나 아직까진 다문화 그룹에서 한국인이 절반이상 많고, 이에따라 외국인 맴버들을 소수만 뽑지만 반대로 외국인 연습생도 소수니 수많은 한국인 연습생보다는 상대적으로 데뷔확률이 높아보이겠죠. 근데 예전에야 한국인들로 그룹만들어서 한류 열풍을 노렸다면 현재는 외국인 맴버들을 통한 현지 인기를 노리는 추세라 점수를 더준다기보다 어쩔수없는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