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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14:25
견주분들 존중은 합니다만,사람들이 일반화해도 이해는 됩니다.
 글쓴이 : 블루박스
조회 : 613  

반려견 키우시는 분 존중은 합니다.

하지만
공동주택에서 개짖는 소리 와 공원에서 큰 개무리를 접했을 때 순간 움찔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일반화를 해도 이해는 됩니다.




88.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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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마인 17-10-22 14:28
   
사진은 사잔가여? ㅋㅋ 등빨이
나이테 17-10-22 14:30
   
개짖는 소리를 쇳소리라고 하죠.  계속되다보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골이 빠개지는 고통을 수반.

오죽하면 뱀이 허물벗다가 개짖는 소리에 경기나서 죽는다고... 귀도 없는 뱀이. 그만큼 소리의 진동압력이 셈.
호갱 17-10-22 14:36
   
아래 사진 여자애는 정말 심각해보인다.
나이테 17-10-22 14:39
   
이러면 또 이제 성대수술 시킵니다. 여러모로 할 짓 못됩니다.
장난감인지... 개 기르는 사람이  동물 사랑한다면서 아주 쉽게 하는 행동보면 더 잔혹하고 소름끼친다는 생각 많이듬.
모든 개의 권한을 다 없애버림. 중성화수술,성대수술,사료... 가둬놓고. 이게 할짓인가.

동물은 그냥 자연으로..
개개미 17-10-22 14:43
   
진짜 저 심정 300%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뭔 아파트 하고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정글도 아니고...

기르는 개랑 길러지는 개 둘다 아주 동네에서 난장을 피네요 난장을....ㅡ____ㅡ;
짐승이면 짐승답게 짐승이 사는 곳에서 살아야죠...

왜 자꾸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들어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개는 짖는 소리 진짜!!!!!!!!!!
5000원 17-10-22 14:44
   
관리 제대로 못해서 저렇게 이웃에게 민폐 끼칠거면 키우지 않는게 도리임.
자기만 좋다고 책임감없이 개 데려다 키우는건 개한테도 자기한테도 이웃한테도 피해죠.

그렇다고 저런 개개인의 잘못을 갖다가 개를 키우는 사람들 모두의 문제라며 비약하는 건 한국사회의 고질병인 지역차별 남녀갈등 이념논란과 하등 다를게 없는 논리고 본질적인 문제파악과 비판을 저해시키는 요인임.
     
블루박스 17-10-22 15:02
   
전 모든 견주분들이 문제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게 무슨 지역차별, 남녀갈등, 이념논란인가요? 너무 나가셨고. 억지네요.

본질적인 문제파악이요, 비판이요?

진짜 견주분들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요.
"당신이 키우는 개는 착합니까?"
99프로는 착하다고 생각할껄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라는 말이 있죠. 착한개도 없습니다. 사람이 감정이입했을뿐
본능을 사람들이 최소화 시킨 동물인데, 개는 개답게 살아야죠.

목줄 자체가 개를 억박하는 수단 아닙니까?
본질적인 문제는 여기에서 시작하는게 맞지 않나요?
          
5000원 17-10-22 15:24
   
일반화가 이해가 간다는 말 본인이 한말아닌가요?
일반화가 별거임?
본질적인 문제와 핵심을 디테일하게 짚지 않고 그 모든 책임을 개를 키우는 문화 자체 혹은 개자체라는 큰 프레임으로 비약하는게 일반화지.
지역차별 남녀갈등얘긴 같은 맥락에서 연장선상에 있다는 예시를 든것이고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쓴 것임
               
블루박스 17-10-22 15:39
   
흐음 "일반화가 별거임"
이게 비약아닌가요?
그리고 반말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글 쓰는 동안 고치셨네요)

근본적인 문제와 핵심은 동물을 동물답게 대하지 않는 사람에서 비롯된게 아닌가요?
그게 가장 큰 프레임이고 본질적인거 같습니다.
견주입장에서는 개라는 동물이 자식같은 가족입니다만, 견주가 아닌 사람들은 그냥 동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견주분들 존중한다고 했고, 견주가 아닌 분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지역차별과 남녀갈등이 왜 같은 맥락이죠?
적당히 우기셨으면 합니다.

이해 못하시겠나요?

위에 나이테님 말을 대신합니다.
[이러면 또 이제 성대수술 시킵니다. 여러모로 할 짓 못됩니다.
장난감인지... 개 기르는 사람이  동물 사랑한다면서 아주 쉽게 하는 행동보면 더 잔혹하고 소름끼친다는 생각 많이듬.
모든 개의 권한을 다 없애버림. 중성화수술,성대수술,사료... 가둬놓고. 이게 할짓인가.

동물은 그냥 자연으로..]
이게 근본적인 겁니다.
                    
5000원 17-10-22 15:49
   
비약은 논리가 점진적으로 연결이 되지 못하고 모아니면 도식으로 건너뛰어버리는 것을 말하고
일반화가 별거임?은 이후에 나오는 설명에 대해 추임새일뿐이죠.
근본적인 문제와 핵심은 님말대로 동물을 제대로 관리 못하는 인간맞구요.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무책임한 개인의 문제를 모든 개를 키우는 인간, 애견문화라는 프레임으로 확대시키는게 비약입니다.


지역차별과 남녀갈등또한 그런 맥락맞죠.
본질적인 문제는 짚지 못하고 지역혹은 이성의 문제라고 확대되어 쟁점화 되니까요.
그런 논리를 지양하자라는 의미에서 예시를 든거임.
무슨말인지 이해가시나요?
                         
블루박스 17-10-22 16:07
   
모 아님 도라는 견해는 님의 생각이죠?

제가 한 말은 하나도 읽지 않고, 이해하지도 않으시려는거 같네요

근본적인 문제와 핵심이 동물을 제대로 관리 못하는 인간이라고요?
왜 동물을 인간 감정이입해서 관리를 해야 하나요?
나이테님 말처럼 인간이 관리해서 그런 겁니까?

동물을 동물답게 대하는게 인간이 동물을 관리해야한다라고 이해하셨나요?
근본적인건 님한테 있네요.
아전인수격으로 지역차별과 남녀갈등으로 억지스럽게 모는 것도 다른데 써 먹으세요.

[견주입장에서는 개라는 동물이 자식같은 가족입니다만, 견주가 아닌 사람들은 그냥 동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견주분들 존중한다고 했고, 견주가 아닌 분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이걸 더 이상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5000원 17-10-22 16:24
   
애초에 일반화가 이해가 간다는 식으로 쓴건 님이구요 ㅎ

동물은 그냥 자연으로라는 말도 상당히 비약적인 논리전개구요 ㅎ

본질적인 문제는 님이 말하는 미사여구가 아니라 그냥 애견문화 자체가 맘에 들지 않은 님의 개인적인 심리에 기인한 애견 문화에 대한 폄하일뿐이구요 ㅎ
                         
블루박스 17-10-22 16:40
   
그건 님 생각이고요.
"내 생각=논리=맞는말" 이런 사람들 이해시키는게 너무 힘드네요
비약도 님이 했고. 말 같지도 않은 지역차별, 남녀갈등으로 몰아세우는 것도 님이 하셨어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동물은 인간이 관리해야한다라는 말은 도대체 어디에서 튀어나온건지
아쿠아리움 돌고래들이 한건가요?

[견주입장에서는 개라는 동물이 자식같은 가족입니다만, 견주가 아닌 사람들은 그냥 동물일 뿐입니다. 그래서 견주분들 존중한다고 했고, 견주가 아닌 분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어디 비하가 있나요?
혹시 자격지심, 피해의식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ㅎ는 뭔가요? 운영규칙에 이게 허용된건가요?
반말로 했다가 초성체 사용했다가 뭐하자는 이야기인가요?
딱 수준이 보이네요.
                         
5000원 17-10-22 17:17
   
ㅎ 라는 초성체가 매우 불편하시어 논점 이탈 하는 님이야 말로 자격지심 피해의식인거 같군요

수준 어쩌고 하시는 거 보아 이미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해보이고 여기서 더 얘기해봤자 님 기분만 상할것 같습니다.

같은 말 여러번 더 해봤자 확증편향에 빠지신 님을 이해시킬 자신도 없구요.

담부턴 글을 쓸때 논리를 떠나서 이 글이 상대에게 어떤식으로 읽히고 전달이 될지부터 먼저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ㅎ
부분모델 17-10-22 14:57
   
제가 초딩때 귀와 꼬리를 자르기 전일 정도로 몇개월 안된 어린 도베르만을 산책 시키는데도 질질 끌려다녔는데 저런 큰개라면 목줄이 끊기든 여자가 정말 개처럼 끌려다니듯 끌려다니겠네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