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의학전문 기자는 녹농균 감염 경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보면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녹농균이라면 일단 병원 내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쓰여있다”며 “일차적으로는 병원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 대 연구를 보면 원래는 감염병이 없었다가 병원에 치료를 받은 뒤 감염병을 얻은 환자 가운데 14%가 바로 녹농균이었다”고 설명했다.
원래는 감염병이 없었다가 병원에 치료를 받은 뒤 감염병을 얻은 환자 가운데 14%가 바로 녹농균이었다”고 설명했다.
근데... 저 유가족도 이해가 안가는게,
자기 아내, 자기 어머니가 개에게 물린 상처로 인해 죽었는데 그 책임을 묻지 않겠다?
이상하지 않나요?
나라면 결코 용납이 안될것같은데 말이죠.
부검이나 검사도 안하는것같고, 소송도 안하겠다고 하고,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하고....
속사정 모르는 나같은 남이 보기엔 꼭 그 아줌마 죽기만 가족들이 기다린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것도 아니면 약점잡힌거 있나 싶기도 하고...
전 개에게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가족들이 왜 조용한건지가 궁금한거에요.
어찌됐든 멀쩡한분이 불과 몇일만에 급사를 한게 사실이라서요.
정상적인 경우라면 어머니가 아내가 엊그제까지 웃고 산책하고 그러다가 며칠만에 세상을 떠나면 가족들이 정말 제정신일수가 없는게 정상 아닌가요?
왜 멀쩡한 사람이 며칠만에 그것도 병원에서 조치까지 받다가 급사했는지 이유를 캐고 원망하는게 정상일것 같은데, 나같으면 원인 밝히기 전에는 절대 화장 안할것 같은데 화장까지 했단 말이에요.
화장하면 사망원인을 더이상 캘수가 없다는걸 유가족이 모를리가 없는데 말이죠.
즉 저 죽은 아주머니의 가족들은 애초에 사망원인을 밝힐 생각이 없다는거잖아요.
그말은 사망원인을 분명히 알지만 그 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거나
사망원인을 알고싶지않다 혹은 알 필요가 없다 인데
어느쪽이든 갑자기 가족을 떠나보낸 가족의 대응으로는 안보인다는거에요.
그 상식적이지 않은 행태를 했어요..
6일날 사망했는데
개 마스코드 굿즈 판다고 6일 8일 10일 5일전.. 이렇게 sns에 광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굿즈 파는게 막혔지만 외국에서는 아직도 굿즈를 팔고 있습니다.
방송이 20일 나갓는데
그 이전에는 제대로 된 사과가 없었나..
피해자 지인들의 증언은 소송 준비중이라는 말이 나왓습니다.
방송후 21일 날 이후 사과 하고 그런겁니다...
여론 몰이도 아니고..
그 이후 최시원과 그 가족의 행태가 상식적이지 않아서 더 목먹는겁니다..
녹농균에 감염된 상태고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데
패혈증과 녹농균의 인과관계와, 병원에서 녹농균 감염이 일반적인지가 관건 아닐까 싶네요.
병원에서 녹농균 감염이 일반적인 경우이고, 아주머니가 항생제가 듣지 않는 몸상태였다던가, 아니면 녹농균이 변이를 일으킨 슈퍼박테리아여서 방법이 없었다면 가족들의 대응이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녹농균 감염이 일반적이라면 병원 위생관리 그 자체로 문제가 될것같고
슈퍼박테리아때문이면 그건 초 슈퍼 긴급한 사회문제가 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