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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4 15:30
한일관 대표 사망원인 조사 가능하지 않나요????
 글쓴이 : 무적자
조회 : 1,094  

병원 응급실로 들어갔으면

피검사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조사 다 해놨을 건데..

경찰이 영장 발부 받아서 혈액 체취해놓은거나

혈액 검사한거 받아서 확인해보면

대략 왜 사망했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병원에서도 사망원이 유족들에게 확실하게 이야기 해주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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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일은 17-10-24 15:33
   
     
오천일은 17-10-24 15:51
   
녹농균 감염인데 개로부터 감염사례가 전세계 6건이라함. 팩트체크는 알아서 하시고 만약 맞다면 다른 감염경로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 봄.
          
무적자 17-10-24 15:55
   
비율로 따지면 개가 물어서 녹농균에 감염된 비율이 더 높지 않을까요..

병원에 갔다가 감염된 비율보다는요..
               
오천일은 17-10-24 16:00
   
그쪽은 문외한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 못하겠음. 다만 더 이상 부검은 못하고 남은건 확률놀음인 이상 각자 믿고 싶은 걸 믿는 수 밖에 없음.
                    
무적자 17-10-24 16:03
   
그냥 생각해봐도
개에 물려서 폐혈증으로 사망한(개에 물린거 공식적으로 확인된게 1억건 될까요??) 사건6건..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치료 받은 횟수(우리나라만 따져도 조단위 아니 경단위는 될것 같은데요) 감염되 사망한 건수...

비율로 따지면....
                         
오천일은 17-10-24 16:15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71024/86918603/1
http://nahashop.co.kr/bbs/board.php?bo_table=health&wr_id=69
위 기사는 미국의 원내감염자 수 중 14%는 녹농균 감염이고, 아래 기사에서 병원 내 감염이 170만건 이라함. 단순히 계산해보면 미국에서 한 해 원내 녹농균 감염자 수는 20만명 이상이라고 볼 수 있을듯. 사망자 수만 보면 1만명 가량.

그냥 확률만 따지면 개가 아닌 다른 감염경로로 인해 감염되었다 생각하는게 타당함. 다만 어디까지나 확률만 따지면 그런거고 앞서 말했듯이 무엇을 믿는 지는 각자 판단임.
                         
무적자 17-10-24 16:18
   
그 감염자가 사망한 비율을 따져야죠..
감염자수에서 비율을 따지실게 아니라
병원에 내원에 치료 받은 건수에서 감염된 녹농균으로 사망한 환자의 비율을 따져야죠..
                         
오천일은 17-10-24 16:19
   
수정함. 사망자수는 계산하면 매년 1만명임. 그리고 저 숫자 그냥 감염자 수가 아니라 병원내 감염자 수임
                         
무적자 17-10-24 16:21
   
원내감염자수에서 녹농균 감염자수 비율이잖아요...

일반 병원에 내원한 사람에서 녹농균으로 감염된 사망자 비율을 따져야죠..
                         
오천일은 17-10-24 16:22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는 녹농균 감염 경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보면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녹농균이라면 일단 병원 내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쓰여있다”며 “일차적으로는 병원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미국 워싱턴 대 연구를 보면 원래는 감염병이 없었다가 병원에 치료를 받은 뒤 감염병을 얻은 환자 가운데 14%가 바로 녹농균이었다”고 설명했다.

원래는 감염병이 없었다가 병원에 치료를 받은 뒤 감염병을 얻은 환자 가운데 14%가 바로 녹농균이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좀 정독 부탁드림.
                         
무적자 17-10-24 16:26
   
그러니까 감염자수를 따지실게 아니라..
병원에 내원한 사람을 따지시라고요..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 받고 감염된 사람중이 아니라..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 받은 사람중에서 따져야지
개에 물려 폐혈증으로 사망한 경우에 부합되잖아요...

개에 물린 건수==병원 내원 환자한 모든환자의 하나 하나 진료 건수..
폐혈증으로 사망==감염에 걸려 폐혈증으로 사망..
                         
오천일은 17-10-24 16:28
   
아 이해함. 자료 찾아봄. 근데 전세계 6명보단 비율 훨씬 높을거라 생각함.
                         
무적자 17-10-24 16:31
   
높을 수가 없죠.
하나 하나 진료 받은 건수로 계산해야 맞으니까요.
주사 한번 맞은것도 따로 계산 해야 되는건데요..
진료 행위 하나 하나를 따료 계산해야지

개에 한번 물린것과 대비가 되니까요..
                         
오천일은 17-10-24 16:44
   
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관련 논문 찾았음. 논문 내용 상 개한테 물려서 얼마나 감염됐는지는 모르겠는데 감염 시 6% 정도는 녹농균 종 감염이라고 함. 아마 기사가 잘못 됐을 확률이 높은듯. 개한테 물렸을 시 감염 확률은 귀찮아서 안찾을거임. 님이 찾던지 하셈.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122494/
논문주소 깜빡함
마구쉬자 17-10-24 15:34
   
조사해서 뭐하려구여? 자기가 예전에 물리고도 용서했나보던데..
사람 물은 전력의 개는 무조건 사살해야함. 그래야 더 순한 개들만 남아서
미래 세대의 개들이 더 안전해지는 원인이 되기도함. 그때 죽였으면
자기가 물려서 죽지는 않았지... 이걸 사자성어로 뭐라더라?
     
뜨악 17-10-24 15:38
   
조사를 해야 책임소재를 확인할수 있고, 그래야 저게 의료사고인지 개에게 물린 상처로 인한 감염인지 확인이 되죠.
그게 확인이 되야 소송을 걸던 뭘 하던 하는건데, 가족이 죽었는데도 그냥 덮겠다는거 자체가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뜨악 17-10-24 15:36
   
근데... 저 유가족도 이해가 안가는게,
자기 아내, 자기 어머니가 개에게 물린 상처로 인해 죽었는데 그 책임을 묻지 않겠다?
이상하지 않나요?
나라면 결코 용납이 안될것같은데 말이죠.
부검이나 검사도 안하는것같고, 소송도 안하겠다고 하고, 책임도 묻지 않겠다고 하고....
속사정 모르는 나같은 남이 보기엔 꼭 그 아줌마 죽기만 가족들이 기다린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것도 아니면 약점잡힌거 있나 싶기도 하고...

여튼 전 이해가 안가네요.
요호로 17-10-24 15:41
   
이 사건은 개가 문거랑 실제 패혈증으로 사망이 직접 연관이 있냐는 부분입니다.
왜 해묵은 내용을 꺼내서  언론에서 재생산 하는지 이상한데ㅛ

지금 개가 앙~ 하고 문거랑  개가 목물어 진짜 크게 다셔서 사망하는거랑 혼돈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위에도 적었지만 항생제 한알로도 예방 가능한 상황이에요.
amoxacillin + clavulanate 400mg + 58mg qd면 충분해요

다른 원인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하신거 같은데 왜 이걸 물고 늘어지는지 이상하네요.
아마 한일관 같은 파워있는 집에서 정말 개때문에 사망했다면 개를 가만히 놔뒀을까요?
최시원은 그럼 전에 물렸는데 왜 사망 안함?

제발 재생산 되는 뉴스에 비판적으로 한번은 생각해 보세요
지금 보면 그냥 개혐오자들이 신나서 난리치는걸로 보임
     
ultrakiki 17-10-24 15:47
   
의학적 지식이 전무한듯. ;;;
개소리는 그만 하세요.

개혐오주의자 ? 이뭔 개변궤변 ?
     
무적자 17-10-24 15:48
   
항생제 한알로 모든 감염이 차단 되는건 아닙니다.
그 피해자분이 항생제 내성이 있을수도 있근겁니다.

근거없이 이상한 쉴드는
더 욕먹게 하는겁니다.
     
뜨악 17-10-24 15:50
   
전 개에게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가족들이 왜 조용한건지가 궁금한거에요.
어찌됐든 멀쩡한분이 불과 몇일만에 급사를 한게 사실이라서요.
정상적인 경우라면 어머니가 아내가 엊그제까지 웃고 산책하고 그러다가 며칠만에 세상을 떠나면 가족들이 정말 제정신일수가 없는게 정상 아닌가요?
왜 멀쩡한 사람이 며칠만에 그것도 병원에서 조치까지 받다가 급사했는지 이유를 캐고 원망하는게 정상일것 같은데, 나같으면 원인 밝히기 전에는 절대 화장 안할것 같은데 화장까지 했단 말이에요.
화장하면 사망원인을 더이상 캘수가 없다는걸 유가족이 모를리가 없는데 말이죠.
즉 저 죽은 아주머니의 가족들은 애초에 사망원인을 밝힐 생각이 없다는거잖아요.
그말은 사망원인을 분명히 알지만 그 책임을 물을 생각이 없거나
사망원인을 알고싶지않다 혹은 알 필요가 없다 인데
어느쪽이든 갑자기 가족을 떠나보낸 가족의 대응으로는 안보인다는거에요.
          
ultrakiki 17-10-24 15:52
   
사망원인은 나왔어요.

피해자 가족들이 왜 처벌을 요구 하지 않는지가 의문이지만..
               
무적자 17-10-24 15:54
   
사망원인이 공식적으로 나온건 아니고..
피해자 가족들이 이야기 한겁니다.

공식적인 확인이 아니죠..
                    
홀로장군 17-10-24 16:02
   
경찰이 피해자 가족이라 가해자?가족 그리고 병원기록등을 근거로
사건종료 했으니  지금으로썬 공식적인 근거 맞다 봅니다
                         
무적자 17-10-24 16:04
   
그걸 근거로 사건 종료한게 아닙니다.
경찰은 애초에 사건 접수조차 안했어요...
그냥 합의를 봤고 치상 사건이고 기소를 해봐야 처벌이 경미하니
접수조차 제대로 안한 사건입니다.
그냥 종결 친거예요..

경찰은 조사 자체가 없었습니다..
          
무적자 17-10-24 15:53
   
채널a 뉴스에
지인이라는분이 이야기 한건데요..
소송을 준비하긴 했는데 소송을 한다고 해서 크게 뭘 할수가 없어서 소송을 안했다고 합니다.
최초 방송된 jtbc 뉴스에서도 지인이라는 사람 인터뷰는 소송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방송 이후 21일부터 갑자기 말이 바뀐겁니다..
김정현86 17-10-24 15:44
   
1년에 개한테 단순히 물리는 사고가 2000건 정도 되구요 (집계된 것만)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5000명 정도 됩니다. 어린아이나 50대 이상 사람들은 면역력이 약해서 별것 아닌 병으로 시작해도 사망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도 한달전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하면서 중형견 한테 오른팔을 물려서 세군데가 이빨이 깊숙히 들어가서 피가 철철 넘치더라구요. 그이후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결국 면역력의 문제인듯 하네요

사람들 여론몰이 어지간 하더군요;; 고인의 유족들도 이미 다 용서한다고 했고 개한테 물려서 패혈증으로 사망한것도 나중에 알게됐고 파티할때도 모르고 있었는데 사람 죽은걸 알고도 파티를 했네 어쨌네 하는데 그게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잖아요

뭐하나 걸리니까 거기에 화풀이 분풀이 하느라 사람들이 눈이 뒤집혀서 작정을 하고 덤벼드는것 같더라구요. 기자들은 사람 죽은후에도 파티를 했네 나에겐 법따위는 없다며 고인 능욕을 했네 이런 자극적인 기사들을 올리더라구요
     
무적자 17-10-24 15:51
   
그 상식적이지 않은 행태를 했어요..
6일날 사망했는데
개 마스코드 굿즈 판다고 6일 8일 10일 5일전.. 이렇게 sns에 광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굿즈 파는게 막혔지만 외국에서는 아직도 굿즈를 팔고 있습니다.
방송이 20일 나갓는데
그 이전에는 제대로 된 사과가 없었나..
피해자 지인들의 증언은 소송 준비중이라는 말이 나왓습니다.

방송후 21일 날 이후 사과 하고 그런겁니다...

여론 몰이도 아니고..
그 이후 최시원과 그 가족의 행태가 상식적이지 않아서 더 목먹는겁니다..
     
뜨악 17-10-24 15:56
   
녹농균에 감염된 상태고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데
패혈증과 녹농균의 인과관계와, 병원에서 녹농균 감염이 일반적인지가 관건 아닐까 싶네요.
병원에서 녹농균 감염이 일반적인 경우이고, 아주머니가 항생제가 듣지 않는 몸상태였다던가, 아니면 녹농균이 변이를 일으킨 슈퍼박테리아여서 방법이 없었다면 가족들의 대응이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만, 병원에서 녹농균 감염이 일반적이라면 병원 위생관리 그 자체로 문제가 될것같고
슈퍼박테리아때문이면 그건 초 슈퍼 긴급한 사회문제가 되야겠죠.

근데 어느쪽도 아니면 의심.... 아... 내가 의심병자라서 그런가?
난 왜 의심스럽지?
          
무적자 17-10-24 15:58
   
개에 안물렸으면 병원에 갈일이 없었던겁니다..
               
뜨악 17-10-24 16:06
   
그러니깐요.
홀로장군 17-10-24 15:53
   
빨리 똥개 새끼 잡아 죽이고 사건 마무리 하자

사람죽인 개넘이 돌아다니는걸 어찌 참을 수 있남
사람죽인 개를 광고로 사용하면
그제품 쓰는 소비자는 뭐가 되나?
생각이란게 도대체 있는 넘인가?
요호로 17-10-24 15:54
   
ultrakiki  이런 애들 보면 진짜 학생때 얼마나 무식하고 공부 못하고 남 말 안들었을지 상상이 안갈정도임

저 상황에선 개한테 물리면 항생제 한알로 예방된다고 
그냥 니가 우긴다고 되는게 아니란 말이다 .
     
무적자 17-10-24 15:57
   
항생제 한알로 모든 감염이 차단되는건 아니라구요..
그건 건강한 사람들일때나 그런거고..
면역력이 약해져 있거나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이나
다른 지병이 있거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사람들이나..

기타 등등의 사람들에게는 별무 소용 인 경우도 있는겁니다..

항생제라고 해서 만능이 아닙니다...
     
ultrakiki 17-10-24 16:05
   
반말 찍찍하지 마시고요
무지한티 내지 마세요.
너님보다는 학벌로 보나 공부로 보나 잘했을것이라 생각되구요.

그리고 한알 ?
사람마다 약의 효능과 효과가 다르고 투여용량이 다른데...

' 앙~ ' 물었다는 개수준의 궤변을 끄적이는 곳은 여기가 아닙니다.
추하고 역겨움 유발 마시고
에어로 17-10-24 16:02
   
애견인분들은 사망원이 조사 하면 개때문에 죽은게 아니다 라고 결론 날거라고 추측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튼 목줄 안한것 위법이고. 개는 목줄이 필수이고 사나운개는 입마개도 필수 입니다.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자체가 문제인거고 사람을 문 개는 격리소로 가고 경중에 따라서 살처분까지 가능한것이 사실입니다.

개보다는 사람이 우선인거죠.

간혹 개도 견권이 있고 사람과 동등하게 대우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조금 오버 인것 같고요. 개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