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제 개인적 경험에 기초하여 생각해보자면요.. 미국사람 대상으로요
전 인종차별 당한 경험이나 의심 드는게 거의 없었어요
뭐 일단 1~2년 정도지만 제가 미국인들에게 느낀 점은
일단 영어.. 액샌트 발음이 좋아야함.. 이거만 되도 일단 첫인상 상급 먹는듯 근대 문제는 내가 외국인이라서 천천히 말하는 배려따위 없어짐.. 네이티브 급인줄 알고 봐주는거 없이 진짜 빨리말함;;
잘생김.. 꼭 미남이 아니라도 실제 봤을때 매력을 풍기면 됨. 그리고 이건 운동으로 몸관리하는 것과 사소한 매너를 잘 지키면 자연히 된다고 봅니다
몸 크기 (키, 기럭지 혹은 덩치..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
성격 (개방적이고 스스럼 없는게 좋은듯.. 나도 모르게 비슷한 인종, 국적끼리 무리지어 다니게 되는 경우 일종의 배리어가 생기는듯)
스포츠 참여도 (운동 좋아하고 야구 농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같이 뒹굴면 위아더월드 되는듯.. 그 중에 좀 잘해주기라도 하면 진짜 길가는 동네사람들이 다 알아서 인사해주고 아는체해주는 기현상 발생 ㅎㄷㄷ)
이 정도면 인종차별 뭐지? 나 그런거 겪어본적 없음.. 이렇게 되는듯요
정말 편하게 지내고 왔고 좋은 경험인데
모르죠 제가 평생 미국 사회에 속해 사는거면 별별 x같은일 다 겪었을지 모르니까요
그냥 짧은 제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