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공원에 보면 개 산책 시키시는분들 많은데.
뭐 저는 개가 두렵지 않지만 걱정도 되더군요.
왜냐하면 개끌고 나오시는분들중 10명중 1명도 안되는 비율로 개 마스크를 안 합니다.
소형견 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중형견 이상의 개들조차 목줄 하나에 의지해서 산책 나오는건 좀 무모한거 아닌가 싶더군요 아이들도 거기 많이 오는데.
그나마 견종들이 모두 순한(?) 견종들 같아서 문제는 아직 없었네요
아파트 같은 좁은곳에 사는 개들이 스트레스가 쌓일껀데 우리나라도 개들만을 위한 공간이 필요 할듯 합니다. 개공원 처럼요
집만 내려가면 바로 공원이라 저녁에 자주 내려가는데 개들 산책 많이 합니다. 개를 좋아해서 계속 쳐다보게 되는데 의외로 다른 개 영역표시한 것, 자기가 한 것 핥는 개들 많아요. 그러고 주인 입 핥는 거 보고 저녁을 못먹었음. 편견인지 모르지만 위생상으로도 입마개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