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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4 21:58
이때만해도 물렸다고 개를 죽이는건 잘못이다란 반응이었는데
 글쓴이 : 아마란쓰
조회 : 1,198  

학대.jpg

 

댓글 대부분이 미개하니 정신병자니 동물학대법 강화니 그랫는데 

요즘이라면 오히려 사람문 개라고 반응이 다르지 않았을까도 싶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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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17-10-24 21:59
   
한달전 사건이네요..
이토 17-10-24 22:01
   
이거랑 무슨 상관이죠

논리구조가 희한하네요
전쟁망치 17-10-24 22:01
   
때리는거와 때려 죽인다는 다르죠
버릇 고치려고 위협을 주는게 아니라 디질때까지 우산으로 때려 죽인건 차원이 좀 다름
대체 우산으로 때려 죽이려면 얼마나 쳐때려야 죽는건지
차라리 발로 한방 차고 말지
후아앙 17-10-24 22:02
   
개 = 사람. 가만히 물리고있어야지. 왜 같이때리나
일뽕엔파스 17-10-24 22:04
   
이게 비교 대상이 되나요
SuperEgo 17-10-24 22:06
   
그냥 개가 사람물거나 사람이 개 때리면,
그때부터 룰없이 목숨걸고 파이트 하는걸로하면 되나요?
보롱이 17-10-24 22:09
   
똑같은 견종이네요 .
갓마르 17-10-24 22:13
   
여러모로 최모군은 큰일했음...
개빠들의 억지주장을 쑥들어가게 했으니..
미스트 17-10-24 22:16
   
당연히 잘못임.
2가지가 문젠데..
첫째는 살아있는 개를 죽을 때 까지 때릴 수 있는 독심이 무섭다는 거..
둘째는 남이 가족처럼 여겼던 존재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임의로 제거해 버릴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없다는 거..
최시원 사건도 사람이 죽었으니 이 만큼 여론이 뒤집힌 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아직도 물린 걸로 죽이네 살리네 같은 이야긴 안 나왔을 거에요.
롬땡이 17-10-24 22:22
   
상처 좀 났다고 때려 죽인거 하고
사람이 죽어서 안락사 시키는 거 하고는 상황이 완전히 틀리죠
이 걸 어떻게 똑같은 논리로 이야기 하는지 어이가 없을 뿐 ...
너란남잔 17-10-24 22:28
   
여기 댓글 달아본 사람 중에 개에게 물려본 사람 손 들어 보세요......전 개를 키워보지 않아 개 종을 잘 모르겠고 하여간 쪼마난 개..털이 복실복실 있는 개였는데 한 번 물려봤는데...정말 아프더군요...정말 그 자리에서 개를 때려 죽이고 싶을 정도로....또 개주인 왈 쪼마난 개가 물어 봐야 얼마나 아프겠냐고...허 참....자기도 개가 종종 무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는 둥...헛 소리지껄이더군요...정강이를 물렸는데...정강이 뼈를 기준으로 이빨자국이 선명했지만...다행히 긴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인지 피가 나지는 않더군요...어쨌든...정말 엄청 아팠고....주인이 바로 달려오지 않았다면...아마 정말 화가 뻐쳐서 때려 죽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병원갔더니 별 치료도 안해주더군요...주사한대맞고 약 주고 상처에 소독해주고 끝....참 그땐 어려서 그쪽에서 병원비 대신 내주는 걸로 끝냈던 순수했던 시절이라...전 그이후로 조그만한 개도 무서워 한동안 근처에도 가지도 못했죠...전 물려본 입장에서 저 개를 때려죽인 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저분은 물려서 피까지 날 정도였으니...
     
갓마르 17-10-24 22:35
   
전 부모님이나 사촌형들 말로는 3살때 물렸었다더군요.
그래서인지 트라우마로
치와와제외한 모든 개를 보면 바짝 업니다. 
강아지라는 인식이 된다면 말라뮤트나 대형견의 강아지는 괜찮은데
개라는 인식이 들기 시작하면 포메라니안 성인견도 제대로 못봄...

고통은 기억이 안나는데
트라우마는 성인이 되서도 지속됨...
롬땡이 17-10-24 22:36
   
개 한테 3번 물려봤습니다 ...
두번은 길 잃은 강아지 구해주려다 한번은 친구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 한테

저도 강아지 키워봤고 강아지 굉장히 좋아했지만 키우면서 다 오냐오냐 해도
사람한테 이빨을 들어낸다던가 무는 행위는 저희집 강아지든 남의 집 강아지든
좀 과격하게 가차없이 대합니다
그런 행위에 대해서는 크게 혼내거나 몇대 줘 팬 적도 있지만
그렇다고 죽을만큼 크게 다칠만큼 후려패고 그러진 않아요
아무리 화가 나도 조절해서 하지 ....
오리알 17-10-24 22:37
   
개가 물려고 달려든다  내가 물리거같거나 우리애가 물릴거 같아서 물려고 달려온 개를 발로 뻥 차버린다
이런건 긴급피난이라고해서 정당방위에 해당하는거고  저건 물리고나서  물렸다고 개를 우산으로 죽을떄까지 때린건데  저렇게 되면  과잉방어로 되는거져 
집에 들어온 도둑 잡는다고 건조대로 때려 숨지게한 사람도 처벌받는거 처럼  정당방위범위를 벗어나면 처벌받는거져 뭐
뽀송이 17-10-24 22:39
   
두번 물려봤습니다.
한번은 어릴때 과외선생님집에서 키우던 개에게 종아리쪽 물려보고
올해초 슈퍼마켓 아주머니가 데리고있던 개한테 물려보고..(슈퍼안에서 개는 왜 데리고 있는건지..)
물리는순간에는 당황스럽고  걷어찰뻔 하기도 했는데 그러진 않았네요.
슈퍼에 애들도 많이 오는곳인데 오히려 그게 더 걱정이더라구요.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이후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양천마리 17-10-24 22:52
   
개가 사람을 물었다면 안락사 시켜야 합니다.
애니비 17-10-24 22:52
   
예전엔 사람을 상하게 해도 죽을만큼이 아니라 무조건 박살냈어요
개에 물려 상처 좀 났다고 가 아니라.
갠적으로 이 부분은 감히 머리 이상한거 아냐? 까지 싶습니다
내 개가 타인을 해쳤지만 많이 안다치고,안죽었음 괜찮잖아 그런겁니까

문제는 사람을 해쳤다.다시 공격할수 있는 존재가 우리 주변에 있다 라는거죠
박살이건 안락사건 의미는 처벌이 아니라 그 DNA의 단절 입니다
구르미그린 17-10-24 23:06
   
아예 개 키우는 걸 법으로 금지했으면 합니다.
4번째정지 17-10-25 02:27
   
개가 사람을 물면 당연히 안락사 시켜야 합니다.
패죽이는거 말고요.
ㅓㅓ11 17-10-25 06:41
   
잘 죽엿네요
건달 17-10-25 16:55
   
뭐 작은개는 한대 때려도 죽을수 있죠...
죽을때까지 잔인하게 팬건지 본문글 대로 몇대 때렸는데 죽었는지는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