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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4 22:03
[질문] 추어탕(미꾸라지매운탕)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504  

여러분은 댁에서 어머님이 어떻게 해주셨나요?
1ㅡ갈아서
2ㅡ통채로

산초가루
3ㅡ쓴다
4ㅡ안 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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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마르 17-10-24 22:04
   
못먹는 음식 손가락에 꼽을정돈데...
그중하나가 추어탕...

비주얼이나 재료보다
특유의 냄새가 이상하게 꺼려짐...
     
감방친구 17-10-24 22:07
   
아마 산초가루 냄새를 싫어하시나 봐요
그게 경상도식인데
♡레이나♡ 17-10-24 22:06
   
그냥 사먹어요 갈아서 만든걸 좋아해요 통채로는 비위가 약해서...
     
감방친구 17-10-24 22:08
   
제 고향에서는 통채로 해 먹었던 터라
처음 갈아서 한 걸 먹을 때는 이상하더라구요
정봉이 17-10-24 22:07
   
추어탕보단 장어탕이나 짱뚱이탕을 더 좋아함
     
감방친구 17-10-24 22:08
   
것도 좋지요
뽀송이 17-10-24 22:13
   
집에서는 갈아먹는데 친척집에서는 약간 뼈도 씹히고 그래요 ㅎㅎ
재피가루라고 부르는데 물론 넣습니다
     
감방친구 17-10-24 22:14
   
강원도, 충북 이 쪽은 통채로 하더라구요
왕호영 17-10-24 22:13
   
간 추어탕만 먹어봐서 통은 맛이 궁금하네요 ㅎ 산초가루는 넣는게 좋더군요
     
감방친구 17-10-24 22:15
   
그 가루가 처음 먹을 때 이상했는데 적응되니까 좋더라구요 개운하고 시원한 게
귀환자 17-10-24 22:15
   
옛날에는 엄니가 통째로 해주셨음. 그리고 갈아먹기도 했구요.
     
감방친구 17-10-24 22:16
   
저두요
그래서 통채로 하는 걸 선호
라크로스 17-10-24 22:22
   
산초없는 추어탕은...........그냥 생선탕
llllllllll 17-10-24 22:22
   
통으로 넣는건 좀 작은미꾸라지는 먹겠는데 굵은건 좀 부담스럽더군요.
또 사이즈가 큰건 중국산아니냐고 손님들중에서는 뭐라고 하시는분들도 많아 봤어요. 속이는거아니냐고.ㅋㅋ
갈아넣는건 믿을수가 없고..ㅎ 산초가루는 계속 넣어먹어 안 넣으면 추어탕같지가 않아서...
남아당자강 17-10-24 22:23
   
저는 고향이 부산이라 당연히 경상도식..... 갈아서 산초가루 다진마늘 매운고추에 방아잎까지 넣어서 먹습니다.
누리마루 17-10-24 22:24
   
추어탕을 뭘 집에서 먹어요 장어탕이라면 몰라도 추어탕은 그냥 나가서 사먹으면 됨
초승달 17-10-24 22:27
   
1,1
둘다 1번요!
울 어머니는 비위가 약해서 못하시고,
친할머니가 자주 해주셨죠.

어렸을때는 싫었는데, 커서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
그 맛이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양천마리 17-10-24 22:39
   
오늘 점심 추어탕으로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집에서는 단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winston 17-10-24 23:19
   
통째. 산초 씀.